공용화장실 문제 있고 아직 해결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른 문제 발견되었네요.
안방에 동쪽으로 작은 창문이 있습니다.
창호 위쪽으로만 벽지 색깔이 이상해서 봤더니 물곰팡이 피어 있네요.창호 좌우아래 3곳은 깨끗하고 위쪽만 그렇습니다.
(마른 상태)
이사왔으나 벽지는 새로 안했고 기존 그대로입니다.(전주인이 깨끗이 사용하여 굳이 돈 안들였습니다)
벽지를 뜯어보니 벽지안쪽은 까만 곰팡이가 피어 있구요.
석고보드는 녹색이 코팅되어 있네요.
똑같은 녹색이 물방울처럼 창호에 군데군데 묻어있구요.
눈물처럼 흐른 자국도 보입니다.
물방울 한개를 손톱으로 떼어내보니 물엿처럼 끈적하고 점성이 있구요.
전주인은 그쪽에 블라인드 즉 커튼을 장착했고 결로다라고 말합니다.
저 녹색은 무얼까요?
누수일까요? 결로일까요?
빨간색 테두리! 오른쪽 일부는 깨끗!
왼쪽은 창호 벗어나서 옆으로 2-3센티 더 흔적보임.
그아래로는 흔적없구요.
다만 지금은 결로가 생길 시기는 아니므로.. 누수의 가능성도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