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020년 8월경 전체 리모델링 진행하면서 샷시 전체 교체를 하였습니다
- 이미지와 같이 거실부 샷시 하단 부분에 초록색 이끼가 항상 끼어있으며 같은 향의 동일한 샷시에서는 이끼가 발견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남동향 17층이며 앞에 막힘없이 해가 잘드며 샷시는 전체적으로 말라 있습니다.
- 또한 해당 샷시에서만 비 오는날 물이 모아져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요.(샷시 하단 부분에서)
- 공사 후 얼마되지 않아 샷시 하단 턱(바닥과 샷시틀 사이) 필름이 들뜬 현상이 생겨 필름을 뜯어보았더니 곰팡이가 전체적으로 펴 있었으며 후에 나무판을 뜯고 재시공하여 필름작업을 하였으나 현재 가장자리부터 필름이 뜨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현상의 하자 원인과 처리방법은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ㅠㅠ
물이 고여 있는 부분에 물구멍이 있는지를 봐주시겠습니까?
물이 잘 나가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물을 떠다가 프레임에 부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곰팡이와 들뜸은... 수분에 의한 것인데요.
두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1.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창을 고정하는 나사못의 머리가 보일텐데요.. 그 나사못이 헐렁하면 그 쪽으로 소량의 물이 스며들 수 있습니다.
2. 창문 하단의 공간을 제대로 채우지 않아서 결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겉모습으로 알 수는 없습니다.
창을 설치한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았기에, 아직 AS 기간이 남아 있으므로, 설치 회사에 연락을 하셔서 지금의 현상에 대한 AS를 요청하실 권리가 있습니다.
물구멍 위치에 저렇게 이끼가 생겨 있어요..
물구멍이 다소 막혔을 수도 있고, 창틀의 구배가 잘못되어 있을 수도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