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와 접해진 외벽 안방벽에서 냄새가 납니다.
작은 창문들쪽이구요.
도배뜯고 석고까지 한뼘뜯었더니 그 단열재와 석고 사이에서 냄새가 흘러나옵니다. 석고보드는 물론이고 단열재에도 냄새가 베어 있구요.
단열문제로 인한 결로라 생각하고 해결책을 찾고자 여러업체와 컨택결과
1. 내부단열재를 다 뜯고 아이소핑크로 떡가베
2. 석고뜯고 떡가베를 떼어낸 뒤 틈이나 손상된부분을 우레탄폼으로 쏜 후 온도리, 각재, 석고보드 차례대로
3. 시멘트벽에 온도리 붙이고 각재, 아이소핑크, 각재, 석고 차례대로
이렇게 시공방법이 다르네요.
인터넷으로 찾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 여기에 여쭈어봅니다.
냄새를 없애기 위해 어느 방법이 가장 나을까요? ㅜㅜ
냄새가 나는 부위를 모두 제거 후, (아마도 콘크리트까지 배어 있을 것이므로) 바탕면을 청소 후에, 해당 부위를 다시 시공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 같습니다.
올려 주신 내용은 그저 단열과 마감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일 뿐, 참고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해체 후에 그냥 지금 있는 그대로 다시 시공되면 되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