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아파트 바닥 습기 관련

G 정현우 5 1,502 2021.05.06 09:34

전세로 이사오게되었는데요. 계약전에는 몰랐던 바닥에 곰팡이를 발견하게 되었고

 

하여 장판을 걷어내고 청소를 하였습니다. 곰팡이로 인해 누수가 의심되어 검사하였으나 누수는 없다고 하시는데

 

혹시 몰라 바닥에 습이 남아있을것 같아 비닐을 깔아두고 보일러를 틀어 잔여습이 남아있는지 테스트 해보았는데 

 

보일러를 실온 28도로 맞춰놓고 하루정도 지났는데 저렇게 물방울이 송골송골 맺힐정도로 습이 올라오더라구요.

 

비닐을 깔기 전에 시멘트? 노출상태로 2주 정도 건조하였으며

 

비닐을 깔고 3일정도 보일러를 틀지 않고 두었을때도 습이 올라오지 않았는데

(배관을 잠군것은 아니었습니다.)

 

보일러를 트는 순간 하루만에 저렇게 습이 올라와서요

 

보일러를 몇일간 계속 틀면서 더 말리면 해결이 될수 있는건지

 

자연건조로 더 시간을 오래두고 지켜봐야 하는지

 

보일러만 안키고 살면 그냥 장판덮고 살아도 되는지 싶어 문의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1.05.06 15:22
안녕하세요.
아마도 한번 누수가 되었던 집인 것 같은데요..
일단 중요한 것은 현재 진행형인지를 확인하는 것인데요. 아랫집과 한번 이야기를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은 혹시 누수가 되었던 사실은 있는지(들었는지), 그랬다면 그 시기가 언제인지 등등...

지금의 바닥은 그냥 스스로 마르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물론 내부의 수량이 얼마일지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는 하나, 심할 경우 바닥에 구멍을 내서 말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선은 언제부터 야기된 것인지 부터 파악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G 정현우 2021.05.06 16:43
누수는 전 세입자 살때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누수 및 보일러 수리를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바닥에 구멍을 내서 내부에 수량 확인을 해봐야 할까요?
G 정현우 2021.05.06 16:51
아랫집에서도 누수로 인한피해는 없다고 하십니다.
M 관리자 2021.05.06 17:33
그럼 구멍을 내보시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나을 것 같습니다.
아래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4590
G 정현우 2021.05.06 17:49
답변 감사합니다. 전세집이라 집주인과 상의하여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