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탑층 15층입니다.
약 2달전에 옆집이 한달반 공사를 하였고
거의 집을 새로 지은 수준의 공사였습니다.
다 때려 부셔서 그 소음도 엄청났습니다.
2달전부터 갑자기 조용한 제방이 울리기 시작하였고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를 빼고는
계속 울립니다. 빨간샏 부분
벽에 귀를 대보면 더 정확하고 소리보다는
100hz이하의 웅웅 거리는 물 올라가고
내려가는 소리에요
엘레베이터 소음은 이 집에 거주한지 15년이라서 압니다.
너무 고통스러운데 한달전에 옥상에서 삐삐거리는 소음이 또 발생해서 관리소 아저씨 말로는 감압밸브 다 꺼놨다고 했고 그 이후로는 들리지 않았으나 가끔 철컹 하는 소리는 납니다.
옥상위에 엘레베이터 실과 물탱크가 있는데 지금 물탱크는 안쓴다고 하였어요
물탱크 실에도 가압펌프는 안쓴다고 했고.
거기 파란색 배관을 만지니 떨리는 소리가 나긴했어요
수도배관 문제일까요?
지금 난방안하니 난방문제는 아닐까 같구
아님 다른집 가압펌프 문제일까요?
근데 제가 웅웅거릴때 아파트 양수기함 다 체크해봤는데 큰 소리는 안났거든요
너무 범위가 넓어서 어려운데요.
그래도 하나씩 해 보아야 하는데, 당장 생각 나는 것은.. 그 꺼놓았다는 감압밸브를 다시 켜달라고 요청을 해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