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배란다 상단에 p트랩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물소음은 그렇다 치고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배관을 열어보니 그림과 같이 배관 사이즈의 격차에 의하여 물방울이 달려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나더군요
세탁기를 쓸경우 보통 5-10분 정도 후에 잔여 물방울이 다 떨어지면서 소리는 나지 않아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데요
그배관으로 보일러 기기에서도 물 나오는 호수가 있고 에어컨 물나오는 배수구도 있어
에어컨이나 보일러 사용시 지속적으로 뚝뚝 물떨어지는 소리가 날까봐 걱정입니다
신축원룸이라 아직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아 그전에 좀 해결을 하고 싶은데요
어떤 방법이 있을 까요 조언 부탁합니다
P트랩을 제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보통 소음을 줄이는 자재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완전하게 차음 하기는 불가능합니다.
현 상태에서 흡음성능이 좋은 보온재로 보온하면 트랩기능을 유지하면서 소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윗집 배관이기는 하나 동파를 방지할 수 있고, 부수적으로 보수를 위해 귀댁을 출입해야 하는 불편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