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지은지 한 11년 됐다고 하는 데요~
이사온지 3일후 부터 거실 천정에서 웅~~~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관리소 직원이 점검을 하고 이층에서 소리나는 것 같아서 이층에 보니 안방에서 전기를 켜면 전기 배관이 낡아서 웅~하는 소리가 나서 이층에는 전기에 관련된건 다 손 봤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하루동안은 소리가 안나는 것 같았는데.....다시 거실에서 소리가 나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어쩌다 가끔은 소리가 안나는 거였음.
그래서 관리소에 얘기하니...........이런저런 핑계만 대고선 수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처음에 자기도 소리를 들었으면서 이제는 안들린다고 하고ㅡ,절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 가더군요~
문제는 지금은 이 소리가 낮에는 좀 작게 들리기 때문에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 티비 다끄고 잘려고 하면
소리가 거실에 울리는 것 처럼 들린다는 겁니다.
휴대폰 으로 녹음을 할려 해도 이상하게 녹음이 안되네요~
소리는 작은 방과 경계 되는 거실 벽 앞에서 웅~ 소리가 나고......... 또, 부엌쪽에 화재 감지기에서 웅~ 하는 소리가 납니다.
관리소 직원이 전기 측정 하는 조그만 장비 있죠.......그걸로 대 봤는데 이상 없답니다.
도대체 원인이 뭔지........
낡은 전기 배선 때문에 그런지........이유를 모르겠네요~
좀 알려 주세요~
나머지는 모두 (아마도) 조명과 관련된 소리일테니까요. 조용한 저녁에 각 방의 등을 하나씩 끄면서, 어느 등에서 소리가 나는 지를 보시고, 만약 형광등이라면 안정기를 교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외부측에서 들리는 소리라면, 저희가 원인을 예측키는 어렵습니다.
두꺼비 집 내려도 웅~ 소리는 납니다.
화재 감지기는 외부전력 같다고 관리직원이 그러는데, 어떻하죠.........
관리직원이 테스트 기로 보니 1.5 위로 나오면서 정상이라고 하는데...........맞는 거지 원~
화재 감지기 테스트 보면 몇볼트가 나와야 정상인가요?
그 쪽의 소리가 확실하면 새 제품으로 교환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압때문에 소리가 나지는 않으므로, 테스터기로는 판단의 한계가 있습니다.
소리가 나는 부분이 거실의 구석진 부분과 부엌의 화재감지기 쪽인데......서로 거리가 멀거든요~
선이 거기까지 연결 된건지 모르겠고..........화재 감지기를 갈아야 하나요? 테스트 결과 이상 없다고 관리소에서 그러는데.......
무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관리소에선 날 이상한 눈초리를 쳐다보고........괴롭습니다.
소음원의 위치와 원인이 불분명하다면 어쩔 수 없는데요..
다만, 화재감지기는 공용전기에서 가져온 것이니..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해서 그 외부 전원을 일시 차단해 보는 방법은 해 볼 수 있습니다.
근데, 보통 그게 어디있나요?
그리고 소음원의 위치는 확실 합니다.
관리소직원이 소리가 안난다고 우겨서 그렇지.......경비원 아저씨와 세명이서 확인시키니까 경비원 아저씨는 들린다네요~
근데, 관리소직원이 지도 뭔가 캥기게는게 있는지 소리가 안난다고 우기는 걸 봐선, 제가 데 돈들여서 다른 전기기술자한테 원인을 파악 하게 해서 원인을 알면 lh보고 수리하라고 해야 할것 같애요~
(지금 이 상황을 lh에 하자보수를 신청했는데도 자체에서 해결하라고 함.)
그렇게 하는게 낫겠죠?......
오늘 제가 사비 들여서 전기 기술자 불렀는데, 웅~소리가 전기 와는 아무상관 없고, 외부전기도 아무 상관이 없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다른 집이라든지 뭔가 다른 요소로 인한 진동 같다고 하더군요
윗집 2층은 관리실 사람이 살펴 봤으니 소리를 낼만한 그런게 없는게 확인 됐고.......
그럼 결국 아파트 기계실에 의한 진동이라는 말인데................
정말 어렵군요~
관리자님 여기 글에도 웅~하는 소리 때문에 문제를 올린 분도 계시는데..........혹시 확인결과를 올린 글은 없나요?
그 원인이 워낙 다양합니다.
적자면...
1. 옥상 배기휀 소음
2. 윗집 냉장고, 선풍기 소음
3. 저층 상기 실외기 소리
4. 공용 와이파이 송신기 소리
5. 엘리베이터 권상기 진동 소리
등 입니다.
무슨 수수께기 문제 내는 것 같내요~
저희도 이 게시판을 만든 다음에서야.. 우리나라 아파트에 소음 문제가 그렇게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또 소음은 뭐랄까요.. 개인의 민감도로 그냥 넘어가려는 경우가 많아서 더 그러한 듯 합니다.
밤 10시의 경계도 사실 어려워요. 그 시간 쯤이면 외부 소음이 현저히 줄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소리가 크게 느껴질 수 있는 시간대거든요. ㅠㅠ
위에 글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요
1은........잘은 모르겠는데, 여기가 15층인데요 옥상에 배기팬 소리가 맨 아래층 천정에서 소리난다............글쎄요(제가 사는데는 1층 입니다.)
2은 관리자가 확실히 확인 했기때문에 아닌것 같고~
3실외기 라는게 에어컨 실외기 말하는 거죠.......이층 실외기가 작은 방 창문 윗쪽에 있는데.............소리나면 작은 방에서 소리가 나야 하지 않을까요?
4. 와이파이 소리.............가 그렇게 큰가요? 그리고 거실 두군데에서 소리나는데, 와이파이 두개 가진집은 없을듯~
5.가장 유력하긴 한데..............엘리베이는 움직일때만 소리가 나야 되는 거 아닐까요?
저희는 하루종일 조금 약하게 웅~하는 소리가 나다가, 저녁 10시 이후부터는 문 다 닫으면 거실이 울리는 것처럼 소리가 큼니다.
사람들이 하루종일 엘리베이를 타는 것도 아니고, 또 엘리베이 와 가까운데는 저의 화장실, 그리고 대각선 방향으로 거실인데.........거리가 좀 떨어져 있고 (정확히는 모름 대충 짐작) 또 부엌쪽에 화재경보기 부근에서 소리나는 자리는 엘리베이 에서 너무 멉니다.
보시기에 어떤지...............
입주자 모임 때 한번 공론화를 해보셔요.
소음은 결국 하나씩 배제하는 수 밖에는 없거든요. 무언가 사람이 가면 다 돈인데.. 원인을 찾을 때까지 몇 번씩 매번 비용을 지불하기도 어렵고...
엘리베이터 권상기 진동은 가동 유무와는 상관없이 날 수 있습니다. 항상 전원이 걸려 있는 거라서요.
아마 고주파 소리같던데.......저희는 웅~하는 저주파 같은 소리................그리고 저녁이 되면 소리가 커지기는 하지만,날카로운 고주파 소리는 아니라는 점 입니다.
그리고, 저기서는 모터가 작동할때만 고주파 소리가 나는건데, 저는 하루 왼종일 소리가 남.
권상기 자체의 떨림은 저주파여요. (구조체를 타고 오는...)
그러나, 이를 떠나서.. 이렇게 글로 오고 가는 것은 불행히도 사실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관리자님이 해주시는 답글이 도움이 되고 있어요~
어이없게도...............문제해결은.............................이층집이 이사가고 나니가 해결되네요~
어느날 아침 이층에서 우당탕~ 하고 밖에서 엔진 소리가 나길래 나가 보니까...........
이층집이 이사하고 있었음.
꿈인지 생시인지 싶었죠~
그러고 회사 갔다오고 나서 보니...................................세상에........................천정에서 소리가 안납니다.
그 관링소 직원이 거짓말 한건지........이층집에서 속인건지.....................소음의 원인은........
이층 이었답니다............
물론, 이사를 가서 정확한게 뭔지는 모르겠는데, 이층에 올라가 보니 소리나는 쪽 근처에 보니, 장판에 뭔가 눌린 자국이 있긴 있는데, 이 집이 여기서 몇년 살았던 사람이라 무게 때문에 눌린 거지, 오래돼서 눌린건지는 모르겠네요~
하여간 그 후로...............이 제 천정엥서 웅~~~~~하는 저주파 같은 소리는 안납니다.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