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샷시 시공이 하자로 인한 것인지 확인드리고자 질문드립니다.
옛날 빌라로 이사를 오면서 기존 나무창문에서 샷시를 시공했고 1달이 채 지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기존 나무창문일 때에는 물이 새지 않았었고 샷시 교체 이후 비가 오면서 물이 새기 시작했습니다.
누수 부위는 창틀 중간 부분인데 시공사 측에서는 윗층에 크릭이 있고 풀이 자라고 있어서
위에서부터 방수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실리콘만 2번 쏘고 갔으나 여전히 누수가 있으며,
방수는 건축주 측에서 해야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았을 때에는 기존 나무창문일 때는 누수가 없었고 시공시 크릭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시공사 측에서 해당 크릭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만약 계약 전에 방수가 안될 여지가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면
재고해볼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1. 이런 상황의 경우 일반적으로 어떻게 처리가 되고 있고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2. 현재 누수가 나는 부분은 어느 쪽이 문제인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만약 새로 넣은 창문과 외벽이 만나는 부위를 외부에서 육안으로 보았을 때, 누수의 흔적 또는 원인을 찾기 어렵다면...
단정키는 어려우나.. 기존에도 벽 사이로 물이 새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새로운 창을 달 때, 창과 실내 벽체 사이의 조치 여부에 따라서 누수가 생기고 있는 것 같은데요.
결과만 놓고 보았을 때, 이 것이 창문을 달았던 시공회사가 모든 책임을 질 수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즉, 물이 새지 않게 끔은 할 수 있겠으나, 그러려면 마감재의 일부를 걷고 조치를 해야 하는데, 그 일련의 비용을 어떻게 나눌지는 서로 협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그 물이 어디서 들어 오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보수를 해야 겠습니다만, 당장 살아야 하니까요..
현재 상황을 처리하는데 필요한 작업이 어떤 작업들이 있는지와 대략적인 비용을 알 수만 있다면 시공사 측과도 말씀주신대로 협의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답변 주실 수 있는 부분까지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