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사이트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서
먼저 고맙단 말씀부터 드립니다.
기존에 욕실위에 다락방이 있었습니다.
다락방 해체하며 발생한 현 욕실천장 벽(기존 다락방)과 이 공간에서
계속 케케한 냄새가 너무너무 많이 나네요. 살수가 없어요
지금은 락스로 3번정도 칠하고 말렸습니다.
(업로드한 사진은 처음 락스칠하는 도중 찍은 사진들이라
곰팡이가 많이 보입니다.)
새벽부터 비가와서 누수여부를 살피기위해
욕실천장을 보니 다행히 아직까진
욕실천장의 외벽포함 다른 벽에도 누수는 없어보입니다.
1. 락스로 3번정도 칠하고 말렸음에도
케케한 냄새원인이 곰팡이 냄새라면 천장의 스티로폼도
제거해야할까요? 놔둬도 될까요?
제거해야한다면 어떻게 공사를 하는게 좋을까요?
(천장의 스티로폼은 마른걸레로만 닦았고,
곰팡이제거제로 닦거나 뿌리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2. 안방벽과 방2 사이의 벽 그리고 욕실문 입구쪽 벽에
현재의 곰팡이 냄새 제거와 향후 곰팡이 발생
억제를 위해 항균페인트를 바르는게 좋을까요?
결로방지페인트를 바르는게 좋을까요?
그냥 락스로 더 닦는게 좋을까요?
다른 방법이 있나요?
3. 욕실외벽의 크랙이 있어 크랙부위는
조인트테이프와 퍼티로 막아
탄성퍼티ㅡ조인트테이프ㅡ탄성퍼티ㅡ아이소핑크50tㅡ
우레탄폼공극채우기ㅡ방수테이프습기차단
하면 될까요?
부족하다면 퍼티작업끝나고 결로방지페인트를 추가로
발라야 할까요?
4. 사진을 보면 욕실외벽에 외기환풍구(사진5)로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막은건지 사진상으로 잘 안보여도
안쪽에 어느정도 무언가로 막아놨지만 여전히
메꿔야할 공간이 꽤 넓습니다.
아이소핑크로 단열하기전에 메꿔야한다면 여긴 어떻게
메꾸는게 좋을까요?
5. 매일 24시간내내 모든 창문 열어서 환기시키고
욕실에는 환풍기키고 선풍기로 냄새뻬고
건조시키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욕실에서 냄새가 너무 심해 괴롭습니다 ㅠㅠ
위의 시공을 마치고 천장을 다시 설치하면 냄새가 덜할까요??
지금으로선 전혀 그럴 기미가 안보입니다.ㅠ
외부 전문가업체나
다른 방법이 있으시다면 꼭 정보공유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여기 위치는 경기도 안산입니다.
질문이 많아 죄송하지만
바쁘시더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이 글은 아래 링크 글의 연장선에 있는 질문입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4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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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장의 단열재는 그냥 두시어요.
2. 락스로 더 닦는 것이 최선입니다. 나머지 언급하신 모든 것이 다 무용합니다.
3. 언급한 방법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추가 조치는 의미없습니다.
4. 단열재를 접착할 때 사용하실, 폴리우레탄접착폼으로 채우셔요.
5. 앞으로 7일 이상을 말리신 후에 시공을 하시면 냄새가 사라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