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축아파트 탑층 24층 분양받아 입주한지 이제 2년차가 됐습니다.
입주 초 부터 천장에서 쿵 하는 해머링 소리가 들렸지만 하자 공사 중이거니 또는 시멘트 연성으로 이완수축하며 나는 소리겠거니 하고 별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퇴근 후 자기 바빠 저녁에 두어번 들리는 소리라 참을만했습니다. 소음이 줄어들거란 기대가 있었어요 신축이라 ㅠㅠ
하지만 제가 퇴사 후 집에만 있어보니; 대낮에도 해머링소음이 났고..하루에 많게는 8,9번 적게는 3~4번 들렸습니다. 아파트 하자보증기간이라 문의를 하였어도 미온적이네요, as 업체에서 워터해머링 관련하여 수격방지기를 교체하였고, 옥상 벤츄라?를 교체 하였다고 하나 여전히 쿵하는 해머링 소음에 시달리는 중입니다. 부디 도움을 받길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ㅠㅠ
여러 원인을 생각하던 중, 공용화장실 환풍기를 작동 후 수분에서 수시간 지나면 해머링 소리가 들리는 걸 알았습니다. 다만, 꼭 환풍기를 작동 하지 않아도 새벽 3,4시경에 해머링 소음이 1.2회 났지만 대체적으로 환풍기 작동 후 소음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환풍기를 작동하지 않으면 소음의 빈도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환기덕트 설계도이며, 소음이 나는 곳을 추정한 바,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부분입니다. 침실 2,3은 사용하지 않아 저 곳에서도 소음이 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주로 거실과 침실1에서만 사용하며 특히 침실1에서의 해머링 소리가 가장 크게 들립니다.
소음 파일은 3가지 유첨하였고 소리가 해머링 소리인 "쿵"과 알수없는 "딱"소리 두가지 종류 입니다.
제발 조금이라도 참견하여 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옥상에 올라가 보셔서 옥상의 형태가 평지붕인지.. 아니면 경사지붕 속에 다시 평지붕이 있는지를 알려 주시겠습니까?
만약 박공지붕이라면 사진도 함께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소음이 나는 곳의 추정이 아닌.. 소리를 녹음한 곳을 알려 주시어요.
1. 아파트 옥상은 평지붕입니다. 실제로 올라가보니 아무것도 없고 평평했습니다.
2. 소리를 녹음한 곳은 침실1(안방) 입니다. 침대가 비상대피소 방향으로 마주하고 있는데 침대 옆 테이블에서 녹음했습니다. 비상대피소 내 전열교환기를 의심했으나 평소 전열교환기를 작동안시키는데 환풍기와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ㅠㅠ
전열교환기는 아닙니다. 그냥 단순 급기 방식인데.. 어떤 식으로 작동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리하자면.. 소리가 들리는 위치나, 소리의 특성이 수격 등 파이프가 내는 소리는 아닙니다.
무언가 걸리거나 부딛히는 소리인데요.
평소에 환기장치를 작동시키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한번 환기장치를 오랜 시간동안 작동을 해보시고.. 그래도 소리가 나는지를 살펴 봐주시겠습니까?
소리의 범위가 광범위하고, 그 소움이 디퓨저의 위치에서 난다면 천장 속의 소음이라고 추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몇일 후면 비가 올텐데요.. 비가 오면 지붕의 온도가 비교적 안정적이게 되므로, 소리가 사라진다면 아마도 확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ㄱㄴ님 오늘 보일러 코드를 뽑아보겠습니다. 분배기는 전원코드가 없다는 것? 같습니다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곤 매일 같이 쿵 소리가 이어집니다 ㅠㅠ 곰곰히 생각해보니 기온이 올라갈 때, 기온이 떨어질 때 쯤 소음이 시작 됩니다.
온도차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AS센터에서는 천정을 일부분 뜯어내고 확인해보 하셔서 동의한 상태입니다
다만 우려스러운 부분은 천정 나무 부분을 조금만 뜯어보자 하셨는데 일부분 뜯어서 과연 확인할 수 있을까 싶고 뜯고 난 후에는 석고보드로 마감을 해주신다 했는데 현재도 일부분 벽 석고 마감한 부분은 세로로 약 2미터 정도 길게 금이나도 틀어진터라 석고 마감하는게 걱정스럽니다. 도배도 그 부분 살려서 다시 붙인다고 하시는데 이 부분도 달갑지는 않습니다. 공사 시 제가 요구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매일같이 하루에 여러차례 해머링 소음을 겪고 있어서 천정을 전부 뜯어 보았음 하는 마음도 큽니다
일부분으로 확인할 수 있을지 불안하구요
새아파트에 손대는거라 이 부분도 매우 속상합니다
이 곳에 저와같은 소음을 겪고 계시는 분이 생기실지몰라 참고차 향후 공사 결과 등 전부 올리겠습니다
부분을 뜯는 것은 진단을 위한 것이니, 구조체의 수축팽창에 의한 소음이라고 밝혀질 경우 그 대책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를 논의하시어요.
아마도 불가항력이고 시간이 해결할꺼라 할테니까요.
소리는 지금도 여전히 나고요.
장마철 비오는 날은 안나고 맑고 햇볕이 강힌날 소리가 유독 더 많이 납니다. 저희도 목제소리라 판단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처리 되셨나요?
목재의 수축 팽창에 의한 소리이므로, 천장마감을 들어 내고, 틀을 다시 고정을 해야 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해결되셨나요? 해결 되시면 글좀 남겨주세요 ㅠ
수축 팽창이 어느정도 진행되고 시간이 몇년 흐르면 소음이 없어지긴 할까요?
샷시가 PVC인가요 알루미늄인가요?
PVC 창틀의 수축팽창 과정에서 창틀이 고정이 단단하지 못해서 나는 소음이 있을 수 있고, 말씀하신 대로 천장틀의 수축팽창으로 소음이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들 중에 하나를 미리 특정해서 공사를 해달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분 들도 그리 쉽게 수용을 하지 않으실 것 같고요.
그러므로 이 소음의 위치 정도는 확정을 하고 접근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건 그럼 시간이지나면 해결될 가능성이 낮을까요?
고정이 더 헐거워 졌다는 의미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러므로 그게 창호인지 천장인지를 더 가까이 들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적어 주신 정보로는 저희가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ㅠ
층간소음 떄문에 탑층으로 이사왔는데 천장쪽에 소리가 나니 미치겠어요 ㅜ 저는 오히려 비오는 날이 층간소음이 더 심한거 같애요. 소음에 위치는 안방이랑 안방 맞은편쪽에 소음이 자주 나거든요.
이게 평상시에는 소음이 안나는데 아침에 유독 심해요 ㅜㅜ 관리실에 부를려고 했는데 관리실에서도 저희가 도착할때쯤에는 소리가 나지 않으니 저희는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궁금한게 저희 집은 신축아파트에 개별 난방입니다. 그런데 신축아파트에 겨별난방인데도 수격현상이 이러나는지 궁금합니다. 저희가 물을 썼을떄는 소음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이웃집에서 물을 쓰면 소리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천장의 마감재를 구성하고 있는 목재틀의 수축팽창으로 인한 소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경우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그저 사라지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그 것을 해결하려면 천장 마감을 철거하고.. 부실하게 이어진 목재틀을 찾아서 모두 보강을 해야 하는데.. 일이 너무 많아서, 공급자 측에서 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ㅠ
죄송합니다만, 추측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 무어라 답변을 드릴 수 있지는 않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연식있는 아파트인데요
15층 위는 옥상 거실쪽이 옆집이구요 우퍼의심했었는데 아랫집은 할머니 혼자 거주중이신데 귀가 안좋으시다네요
작년 12월부터 이사와서 거주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대수롭지않게 그냥 넘긴듯한데
아까 11시부터 또...방금도 들리네요
가만히 앉아있으니 안방과 화장실 사이 어딘가에서 들리는거 같네요
녹음분은 소리울림으로 거실쪽 안방벽에서 녹음한 소리구요
퍽하는 소리가 지금은 40ㅡ50분 간격으로 들립니다...
낮에는 생활소음도 있고해서 잘 안들리는데 밤에들리니 미치겠어요.....왜이러는건지 너무 궁금한데 관리실도 모르겠다는 답변만ㅠ
어제 27일은 비가왔고 지금은 안오고 새벽 6시에 온다네요
잘 적어봐야겠어요...
적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주한지 4개월차인데 뚝뚝 거실샷시소리가 줄어들지 않네요, 바람많이 불어서 그런가부다 헸는데 오늘은 바람한점없고 날이 영상11도까지 올랐는데도 뚝뚝 소리가 오히려 더 잘들려요,
하자신청하면 기사님들은 이상없다고 하고, 다행히 이번에 녹음을 했고, 샷시아래누워있었는데 천장보다는 샷시에서 소리나는거같아요, 어쨋든 원인을 알고싶은데 위에 내용보니, 그냥 철제구조체 열팽창 수축소리 가 맞을까요,,TT 조용할때 거실쪽에 있음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여튼 탑층인것, 뚜뚝 거실창에서 소리난다는게 저집말고도 많이있다는걸 알게됬네요,,,
지금의 정보로는 알 수 있는 것이 없사오니, 추가 정보와 함께 새로운 질문글로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아마도 접착된 단열재가 떨어지는 소리로 보이며, 천장에 구멍을 내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 길이 없으나, 무슨 조치를 해도 해결되기 어려운 소리입니다.
저희는 박공지붕 ? 으로 되있는 아파트 탑층인데 해가 뜨고 지는 시간에 탕탕 하는 소리가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 간헐적으로 소리가 납니다 . 비가 오거나 해까 뜨지 않을때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 소리의 크기도 다르지만 여름때 처럼 해 가 강할때면 소리가 더 훨씬 큽니다 . 여름은 오전은 8시쯤~ 저녁은 5시 이후 이며 겨울은 오전 10시이후~ 30분 정도 소리가 납니다 . 해머 같은 걸로 천장을 내려찍는 소리입니다 . 지붕 철판 이완수축 때문이라고 관리실에서는 그러는데 ..너무 힘들고 답답 합니다 ...
불행히도 지금 이 것을 고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소리를 없애려면 철 구조물 위로 단열을 해서 철의 수축팽창을 막아야 하거든요. 이미 완공된 아파트에서 그 작업을 해줄리가 없기에.....
옥상의 박공지붕 내부에 들어가서 보셔서, 혹시 외부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다면.. 일부 외부 공기가 들어나갈 수 있는 구멍이라도 내면.. 여름의 소리는 많이 줄일 수 있기는 합니다... 물론 그 역시 확률이긴 합니다만....
1. 옥상 평지붕 위에 깔린 무근콘크리트가 수축을 하는 경우
2. 지붕 구조체 전체의 수축으로 인해 실내 천장 속의 마감재를 달아 매기 위한 바탕재(목재 또는 철재이나, 주로 철재일 경우에 발생)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
다만 천장 속의 소음은 (확률이긴 하나) 2년 정도 지나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첫번째일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데, 이 것은 불행히도 달리 해결방법이 있지 않습니다.
두번째라면, 천장 속 바탕재 부터 다시 공사를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역시 비용과 시간 그리고 그 공사 중의 불편함 등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접근가능하지는 않습니다.
해결방법을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할 뿐입니다.
공동주택에서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해 신체적으로 좀 더 예민한 사람이 있고 상대적으로 무딘 사람도 있습니다. 문제는 여전히 소음이 지속적 또는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해결방안을 찾기가 수월치 않다는 것입니다.
위의 글로 판단컨데 수격음이 아니고 구조물의 열수축/팽창에 의한 소음으로 추정합니다
지난 3월 저는 SBS 모닝와이드 탐사프로그램의 요청으로 경남 울산의 타운하우스에서 발생하는 쿵쿵소리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출장을 갔었습니다. 출발할 때는 원인이 수격음일 거라는 생각을 하고 갔는데 현장을 조사한 결과 수격음은 아니라는 확신과 건축구조물에서 기온의 변화에 따라 구조물이 수축 또는 팽창하면서 발생하는 소음일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문제는 별다른 해결 방안이 없다는 것입니다. 만일 신축아파트라서 심하고 시간이 지나면 줄어든다면 좋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 문제는 지방자치단체나 국가가 연구과제로 검토해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펌프소음 등으로 고통받는 분은 아래 저의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https://blog.naver.com/akf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