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2년차 아파트입니다. 작년 겨울부터 드레스룸 전체에 곰팡이처럼 퀘퀘한 냄새가 나서 드레스룸 단열재를 전부 철거 후 아이소핑크 50T 2개와 석고보드로 마감하였습니다.
그래도 한 달도 안 되어서 이제는 창호 우측 부분 틈 사이로 냄새가 나서 그쪽 부분만 제거 후 다시 시공했습니다.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냄새는 약해졌지만 우측 사이로 났습니다.
세 번째로 창호 주변부를 제거한 상태입니다. 냄새의 원인이 창호 내부 실리콘이었습니다. 양쪽 위쪽부분 색깔이 변했으며 냄새가 더 많이 나는 상태입니다.
시공한 업체에서는 실리콘 덧빵하고 단열재로 하면 냄새는 안 날꺼라 하는데, 일정부분이라도 제거하고 시공해야 하나요 아님 덧빵해서 시공해도 될까요? 6개월 이상 이러니 힘드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내부 실리콘실란트는 최대한 제거를 하셔야 합니다. 이미 녹도 많이 났으니...
새로 하는 실란트는 꼭 우레탄실란트를 사용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