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가 롤러를 다 내린상태에서 수평수직이 오차가 현저히 크고 한쪽이 모헤어를 물지 못하고 떠있는 상태에서 a/s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하부 창틀의 수평을 다시 잡아보고 그래도 큰 변화가 없어서
샷시의 유리를 떼고 샷시 유리를 기울여 다시 실리콘으로 접착 시켰더니 수평은 얼추 맞게 되었습니다.
샷시가 수평을 이룬후 모헤어가 레일을 물지 않고 레일 위에 덮은 상태입니다. 업체는 실내창은 레일이 낮아 모헤어가 물지 않고 덮여있는 상태로 닿아 있으면 문제없다는 입장입니다.
저는 물지 않으면 제 역할을 못할거 같구요.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창a/s 유리와 프레임이 서로 수직으로 맞춰있는데 유리를 뜯어 기울이고 창의 수평을 맞췄습니다. 그래서 간봉이 사선으로 나와 도드라져 보입니다. 이런 경우 유리자체의 기능상에 문제는 없겠지만 외관이나 조림품질에 대한 하자를 인정할수 있을까요? 창프레임과 유리가 서로 수직으로 안서있다면 하중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하중 그런 것을 다 떠나서...
유리틀 속에 있어야할 간봉이 밖으로 나와 있다면 오류입니다.
이는 창의 모든 부위 중에서 간봉 부위의 열적 성능이 가능 열악하기 때문에.. 유리틀의 끝에서 부터 최소 3mm 이상 속으로 삽입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안 그러면 결로가 생깁니다.
유리틀을 다시 제작하든가, 유리를 다시 제작하든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 방식으로 결로 현상이 생기는 건가요?
이중창중 내창에 결로가 생기는것도 같은 이유인지요?
궁금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부분의 결과는 유리틀에 생기는 결로입니다.
이중창 내창에 생기는 결로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아래 글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887
보통 유리는 사이드부분이 단열에 취약해서 결로가 생기면 사이드(모서리) 주변으로 생기더라고요.
---물방울 맺힘 현상
이와 같은 맥략인지 궁금합니다.
두번째 적어주신 내용은.... 네 맞습니다.
이 유리의 간봉 부분이 가장 취약하기에, 유리틀의 모서리를 따라서 결로가 두드러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