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주후 4년차에 7월 장마가 끝나고 몇일후 안방에 외벽쪽 벽지가
곰팡이가 발생하여 새로 벽지를 시공하였습니다
그이후 2년차 이번 7월 장마가 끝나고
같은 위치에 다시 곰팡이가 발생하였습니다
4년차에 첫 곰팡이 발생후 관리소에서 결로라는 이야기를 듣고
겨울철은 습도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를 작동하고 온습도계로
습도60% 이상 확인 유지 하였고 여름철도 평소 60% 이상입니다
저는 겨울에는 곰팡이 발생하지 않고 장마가 끝나면
곰팡이가 발생됨으로 외벽 균열에 누수가 의심되는데
환기를 안시켜서 여름철 결로일수도 있다면 이유가 궁금합니다
첫번째 새로 도배할때 석고보드 상태와
지금 곰팡이 발생 상황 사진으로 추정이 가능할까 싶어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해당 벽이 외벽인가요. 아니면 옆 세대와 붙어 있는 벽인가요?
벽지 안쪽은 어제 뜯어봤는데 곰팡이 와 석고보드의 석고까지 젖어있습니다 (이정도면 보드 맞은편도 곰팡이 엉망일까요?)
해당벽은 외벽(낭떨어지)입니다 .
추가 사진입니다 보드와 보드가 만나는 이음새 에서 습이 나오는것 같은데
겨울철 결로로 단열이 잘 안되는 보드 이음새로 습이
나왔고 내구성이 강한 실크벽지 특성으로 여름에 터진거는
아닐런지요ㅜ 일단 뜯고 비가 오거나 겨울에 보드에 습이
다시 나오는지 확인 해야할까요?
비가 오고 나서 일어나는 현상인지를 찬찬히 따져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비가 오랫동안 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어떤지도 보시고 판단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장기간 시간을두고 현상을 확인해야 겠습니다 ㅜ
이 외부의 상황에 독특한 것이 있는 것은 아닌거죠? (높은 옹벽이 외부에 있다거나 등등)
그렇다면 해당 부분을 외부에서 보았을 때, 윗집과의 경계선 쪽에 콘크리트가 아주 조금이라도 탈락된 부분이 있는지를 한번 봐주세요.
만약 그렇다면, 그 발코니 천장에는 아무런 흔적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