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아파트 각 세대별로 전열교환기가 있고
그 배출구가 실외기실에 보통 있습니다.
저희 집의 경우
남서향 아파트이며
실외기실도 남서향 쪽으로 나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3가지 입니다.
1. 전열교환기의 경우 흡입구 배출구 2개의 구멍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역류방지를 위한 댐퍼장치는
2군데 다 철치가 되어있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배출구 흡입구 둘 중 하나만 설치되어도 상관이 없나요?
2. 현재 저희 집의 경우
전열교환기의 배출구 흡입구 중 1개만 댐퍼가 설치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그로인한 공명음 소음이 심각합니다.
그래서 지난밤에 댐퍼가 없는 나머지 한쪽을
임의로 대충 테이프로 구멍을 막았더니
웅웅거리는 소리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원래 댐퍼가 흡입구 배출구 두군데 다 설치되어야 하는데
안되어 있다면,
개인적으로 설치를 해야하나요?
아니면
아파트측에 이야기해서 해달라고 말을 해야하나요?
3. 전열교환기의 위치문제입니다.
이전에 살던 아파트는
배출구의 위치가 실외기실과 같이 있었습니다.
실외기실은 거실 반대편인 주방쪽에 있었습니다.
거실-남향, 전열교환기-북향
거실-남동, 전열교환기-북서
거실-남서, 전열교환기-북동
그런데
현재 이사온 집은
거실-남서, 전열교환기-남서
입니다.
혹시
배출구의 방향이
소음에도 영향을 미치나요?
1. 둘 다 있어야 합니다.
2. 보증기간과 연관이 있어서요. 우선 관리사무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방향과는 무관하고, 주로 바람이 불어 오는 방향과 상관이 있는데, 이 경우 단지 내의 건물 위치 등도 영향을 받기에 딱히 무어라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