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쯤 첫 발견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계속해서 물이 스미고 있는데,
환기도 자주 시키고 창틀에 물 한 방울 없을 정도로 나름 잘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집주인에게 상황을 이야기하니 결로인 것 같다네요. 창문이 있는 곳도 아닌 반대편에서 결로로 인해 물이 이렇게 스미기도 하나 싶습니다 ㅠㅠ
아무튼 날이 갈수록 점점 물이 스미고, 오늘 휴지로 눌러보니 벽지도 축축하게 젖어있어서 스트레스 받습니다.
보시기에 결로가 맞을까요? 결로라면 또 어떻게 처리를 해달라고 해야 좋을지.. 막막하네요.
그러나 최소한 마지막 사진에서 보이는 모시리 또는 그 근처의 천장을 절개해서 그 안쪽을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언가 도돌이표로 말만 무성하고 끝날 수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