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창호유리 결로관련 문의드립니다.
몽키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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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10:44
안녕하세요? 창호유리의 결로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몇일전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실내/외 온도차가 발생하니
창호에 결로가 발견되습니다.
창틀은 결로가 발생하지 않았고, 유리 안쪽(유리와 유리사이) 에 결로가 뿌옇게 보여집니다.
아래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같은증상이 발생하여 올 1월에 교체받은 유리인데
이렇게 또 기온이 떨어지니 결로가 발생하였습니다. 3중인데 외부, 중간 유리표면에 발생했구요.
그래서 A/S를 신청할 예정인데
문제는 아래 세번째, 네번째 사진의 거실 통 유리창인데 올해처음 결로가 보였습니다.
4중구조의 유리인데 외부쪽 유리의 안쪽에 결로가 발생하였습니다.
문제의 요지는 하자로 보아야하는지?
이문제로 더큰하자가 발생하지 않는지?가 궁금합니다.
만약에 하자라고 한다면 입주 4년이 지났는데, A/S가 가능할지??? 의문이 듭니다.
크기라도 작다면 자비를 들여서라도 교체하고 싶은데,
거실 통 유리창이라 워낙크다보니 금액도 만만치 않을것 같네요~
아님 이정도는 그냥 무시해도 될런지요??
한파의 날씨가 온다면 좀더 심해지리라 생각이 드는데
고민스러움에 문의드려봅니다.
내부의 건조 가스가 빠져 나가면서, 외부 공기와 치환이 된 탓입니다.
교체를 하시는 수 밖에는 없는데.. 유리 가격 자체는 비싸지 않습니다. 다만 이 유리를 설치하러 온 사람들의 인건비가 합쳐져서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교체를 하신 다면 한꺼번에 하는 것이 그 나마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전체 유리 두께에 정보를 가지고 계신지요?
인증받을당시 에너시샾 보고서를보니
사용된 유리는
4PLT113(hs) + 12Ar(sws) + 4CL(hs) + 12Ar(sws) + 4CL(hs) + 12Ar(sws) + 4PLT113(hs)
입니다.
한가지 더 궁금한점은 알곤가스의 경우 조금씩 빠진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실링의 문제가 있다면, 시공된지 4년이 넘은시점에서 이렇게
하자가 발생하는것이 가능한지? 궁금하고~
대략 이런창호의 경우 수명? 이얼마나 유지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만약 10년정도라고 한다면???? 주기적로 유리도 교체를 해 주어야하는지????
궁금증이 자꾸 늘어나네요~
가스의 수명은 최소 10년을 봅니다. 그러므로 아직 한참 정상적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저희 개인적인 예상이긴 합니다만) AS가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다시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그리고 만약 AS가 가능하다면, 이번엔 50mm 삼중유리로 교체를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6(로이)+16+6+16+6(로이) = 50mm 인데요.. 2mm 차이 때문에.. 유리를 잡는 부속이 달라 져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것이 가능한지도 알아 봐 주세요.
Ar 95% 충진 기준 열관유율 0.67, SHGC 0.412
가스층 3개 중 2개가 Air 로 100% 치환된다면
열관유율 0.76, SHGC 0.412
단열성능이 조금 높아지지만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음
3중유리 성능
유리 제조사 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 열관유율 0.85~0.7, SHGC 0.45 수준임
성능만 비교하자면
현재 4중 유리(Ar->air 로 치환)와 3중유리는 그리 큰 차이는 없습니다.
window 7.6 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올 1월에 A/S받았는데도 또 그러네요~...)
교체시 기존 가스켓이 얇아서 덜렁거리더군요.
그래서 외부가스켓을 두꺼운것으로 교체하여 해결하였습니다.
내부가스켓은 쫄대와 일체형이라 교체가 불가능 하였구요.
어째는 3중으로 교체는 가능한데....
A/S가 가능할지가 문제이겠네요.
일단 시공해준 토네이도측에 요청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