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창호 누수와 장판 변색

G 최정선 4 1,416 2021.07.12 16:01

창호 주변에 누수흔적이 있어 벽지를 걷어보니 빈 공간이 많이 보입니다. 이 상태대로 우레탄폼을 쏘면 될까요?

502호 001.JPG

 

502호 누수흔적 (8).JPG

 

유독 북향의 장판만 변색이 있어 걷어보니 벽과 가까운 곳일수록 퀘퀘한 냄새가 납니다.

내단열로 기밀하지 않게 시공된 단열재와 관련이 있는지, 현 상태에서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210706 (5).JPG

Comments

M 관리자 2021.07.12 16:56
안녕하세요.
1. 누수가 없다면, 폼으로 충진을 하시면 되세요.
2. 이 북향벽의 외부 상태를 알아야 할 것 같은데요. 외기와 접하는 벽면이라면 결로일 수 있거든요.
여기를 단열재 보강을 할 수 있는 상황인지, 또 하실 수 있는지를 보셔야 하는데요.
지금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면, 다른 방법은 없으며, 계절을 가리지 않고 선풍기를 가동해서 상시 말려 주시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M 관리자 2021.07.13 11:15
그럼 현관 앞의 북향 벽 상부에 사진과 같은 창문이 길게 있는 건가요?
G 최정선 2021.07.13 13:20
네~ 맞습니다.
M 관리자 2021.07.13 13:32
아.. 그럼..
사진의 난간대가 창문 하부에서 붙게 되는데요..
항상 이런 부위의 실리콘 실란트 부분이 벌어지면서 소량의 누수가 잦습니다.
혹시 나가 보실 수 있으시다면 (조금이라도 위험하면 사람을 부르세요) 한번 살펴보고 보수를 하시는 것으로 원인의 해결은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 단열의 부실 등은 손을 대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는 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