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에 새벽 우수관 소음으로 문의를 드렸습니다.
매일 새벽 우수관에서 나던 소음의 원인은
매일 새벽 물탱크 수위가 높아져서 오버플로우관으로
물이 흘러나와 옥상 우수관으로 유입되는 구조였습니다
이러한 점을 관리사무소에 알렸고 물탱크의 볼탑을 교체 했습니다.
그럼에도 물 유량만 약간 줄어들 뿐 지속적인 오버플로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후 물넘침 발생 시점마다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하고 직원분들이 방
문하여 확인했음에도 뚜렷한 해결이 없는 상태입니다.(한 직원분은 볼탑 위치 조정만 이야기 하시네요)
다른 원인으로 어떤점이 있을까요..
전자식 수위조절 기능과 볼탑모두 갖춘 것 같으나 새벽에 유압이 세진
다라는말만 들었습니다.
어떤점으로 직원분들에게 말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동원리도 매우 단순한 장치라서요. 해당 수위가 되면 물의 유입이 없어야 하는 것이 정상이거든요.
단순히 수정은 안되고, 수위에 따라 메인 밸브 자체를 잠그는 기기를 새로 설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겪은적이 있어 몇자 남겨봅니다.
지하에 위치한 물탱크가 오버플로우되어 확인 결과, 정수위밸브용 볼탑 수위센서는 정상 작동하고있었으며 설정된 수위에 도달했음에도 정수위밸브에서 물공급을 차단하지 못하는 현상이였습니다.
정수위밸브의 전자변도 교체해봤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정수위밸브의 커버 및 부속을 분해해보니 녹가루와 아이소핑크 가루, 용접가루등.... 스트레이너를 통과한 미세한 여러 이물질이 쌓여있었기에 깨끗히 세정 후 재 조립 결과 정수위밸브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였습니다.
이후
설비공사 업체를 통해 물공급 배관 말단에 작성하신 자료 사진과 같은 볼탑 밸브를 추가로 설치하였습니다. (정수위밸브 2차 고장 대비..)
(제가 참고한 카페 글입니다. https://cafe.naver.com/114er/5699 )
볼탑밸브밖에 없는 탱크 구조면 관리자분의 말씀과 의견이 같습니다.
혹시 비슷한 일을 겪는 분이 계실까봐 댓글 남깁니다.
저 볼탑은 주 급수밸브를 직접 차단하지는 않으며,
보조급수관을 통해 연결된 '피스텍 밸브'의 다이어프램을 움직이는 역할을 합니다.
물이 가득 차서 볼탑 밸브가 닫히면, 보조배관에 발생하는 압력으로 피스텍밸브의 다이어프램이 움직이며 주배관을 차단합니다.
볼탑 동작과 관계없이 주배관에서 물이 계속 나오는 상황이라면 피스텍밸브를 분해하여 다이어프램 주위의 모래나 이물질을 소제하셔야 합니다.
매뉴얼상 정비주기는 6개월이므로 물탱크 청소시마다 필요한 작업입니다..
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