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지역에 목조주택 건축한지 4년 반이 지났구요~ 아주 만족스럽게 지내고 있습니다.
거실 상부에 1m x 3m 엔* (독일) 3중 통창을 설치하여 지금까지 지내왔는데 , 작년부터인가
일교차가 심하면 통창에 습기 또는 물방울등이 맺혀 오늘 아침에 확인해보니
통창 외부에 물방울이 맺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결로는 따뜻한 쪽에 생기는걸로 알고 있는데 거실은 따뜻하고
외부엔 온도가 낮은데도 물방울이 생기네요`` 이것도 결로인가요?
혹 통창 프레임에 문제가 생겨(하자?) 내, 외부 온도차로 인해 생기는 현상인가요?
통창외 거실 슬라이딩 도어및 방등 개폐창 어느곳에서도 이런 현상은 없습니다.
환기는 셀* 전열기로 365일 환기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거실 내부는 25.4도/ 실외는 11도 이었습니다.
난방은 아직 안했구요~~
답변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다만 이 외측 결로는 성능이 매우 높은 유리에서만 나타납니다.
실내 결로가 성능이 낮은 창에서 나타나는 것과 반대죠.
유리(창)의 성능이 높아서.. 실내 온도가 외부로 빠져 나가지 못하게 되고, 그래서 유리의 외부측 표면온도가 매우 낮게 떨어지면서 외표면에 결로가 생기게 됩니다.
새벽에 외벽의 표면에도 결로가 생기는데, 그건 그냥 벽이라서 눈에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