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화장실 2곳 타일 시공을 받았습니다.
벽은 하지않고 바닥만 했구요..
그래서 보러가보니..
줄이 삐뚤삐뚤....타일 높이도 일정하지가 않아서 손가락으로 살짝 건드려보면
높이 차가 느껴지게 톡톡 튀어나온 애들이 꽤 많았습니다.
사진상에 줄눈이 삐뚤한 타일은 대부분 튀어나와있다고 생각하구요.
일부분이 좀 불룩하게 올라온 느낌이 있는곳도 존재합니다..
인테리어 사장님은 어디서든 해도 이거랑 비슷하게 나온다. 감안해달라.
다시해도 더 나아질 수도 있는데 큰 차이 안난다. 일정이 빠듯하니 그냥 쓰시라.
이러시네요...
너무 답답해서 사례를 좀 찾다가 여기에 문의를 좀 드려요..
이거 너무 불량아닌가요..?
제 입장에서는 다른곳에서 이거보다 잘 해주면 어쩌시려고요? 하고 싶습니다..
단가를 낮게 잡아서 처리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진1,2는 거실 화장실
사진3,4는 안방 화장실입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해결방법 있을까요..?
타일 시공 그 자체만 본다면, 다시 시공되어야 합니다.
ps.
이 글을 보시는 다른 분들을 위해서....
화장실 타일은 덧방 시공을 해서는 안됩니다. 장기적으로 방수에 문제가 생깁니다.
새로 만든 타일의 높이가 방수턱 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불가피하게 화장실 타일을 덧방해야 한다면...
벽은 그래도 불가 : 장기적으로 탈락의 위험이 상존하며
바닥은 오로지 건식사용으로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