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알 알 방법이 없고 해결방법도 도무지 알 수가 없어 질의드립니다.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완공 2년이 지난 아파트 탑층입니다.
거실(확장)측 샤시 아랫부분 틈에서 악취가 나서 기압이나 바람의 강도에 따라
악취가 집 전체로 퍼집니다. 창문을 열어 놓으면 전혀 모르지만 닫아놓으면
냄새가 스물스물 올라와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냄새는 약간 이끼? 곰팡이? 냄새같이 좋지 않은 냄새이고
혹시나 샤시 아래 대놓은 누수에 의해 MDF가 썩어서 그런가 싶어 전문가를 통해
제거도 해보았는데, 아주 멀쩡한 상태였고 안쪽의 석고보드 또한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 샤시 아래 시트(결모양) 붙이고 아래 mdf/플라스틱 대논 형태입니다
- 샤시를 얹어 놓은 형태인데 샤시 양끝단부와 가운데의 틈 크기가 약간 다르긴 합니다.
- 냄새를 추적하다보면 샤시 아래 틈과 안쪽에서 나는 것 같습니다.
- 샤시 길이만큼 전 구간에서 나는게 아니라 중간쪽 부분에서 많이 납니다.
이런 사례가 있는지 어떤 형태로 막을 수 있을지 도움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그 악취가 샷시 하부에서 나는 것이라는 확신은 어떻게 가지게 된 것인가요?
죄송합니다만 합리적으로 의심되는 것은 없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사진의 의심되는 부분을 폭 1미터 정도로 뜯어서 그 내부 (단열재까지를 포함하여 탈거)를 직접 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작은방 베란다 중문을 없앴다가 2년전 다시 달고 난 후부터
곰팡이냄새같이 안좋은 냄새가 몰딩 사이에서 계속 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