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양수기함 삐 소음

G 김세정 3 7,870 2020.08.31 07:20

안녕하세요. 8년차 접어든 아파트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한 일주일전부터 집안에서 들려오는 고주파 삐 소음이 저녁시간 6시반~7시쯤 들려 신랑이 인터넥으로 검색해보니 양수기함 감압밸브 소리인거같다고하여 관리사무소에 말씀드리고 저희 집에 방문하시고선 양수기함 밸브를 완전히 다 열어주시고(갑자기 수압이 약해짐증상을 말씀드림) 양수기함 감압밸브(?) 둥글게 생긴 알림에서 소음이 발생한다는것을 발견해  교체해주시고 가셧습니다

그런데도 소음은 더 크게 발생되고 이제는 시간 상관없이 소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있습니다. 원래는 수도개방을 했을때 난다하시는데 저희집은 물을 사용하지않아도 소음이 발생하고있습니다. 확실한건 온수에서 찬물, 찬물에서 온수 변경시 소음은 발생하는거같고 관리사무소에선 이런경우는 처음이라며 알아보고 다시 방문하겠다하시고 가셨습니다

혹시 저희집이 수도를 사용하지않고 다른 집(예, 앞집, 아랫집, 윗집등)이 수도사용시에도 저희집 양수기함에서 소음발생할수있나요? 원인을 알고싶습니다ㅜㅜ

Comments

M 관리자 2020.08.31 08:50
다른 집의 원인으로 해당 세대의 계량기함에서 소리가 나기는 어렵습니다.
압력차이에 의한 소리이므로, 관리 사무소에서 다시 방문하실 때, 봐주시는 것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밸브를 다 연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니고, 압력이 맞아야 하는데요. 냉수와 온수의 수압차이가 확연히 날 경우, 보일러의 펌프도 같이 봐야 하는데요. 우선 계량기함부터 해보고 해결이 나지 않을 경우, 보일러 AS 신청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G 조운식 2023.06.17 17:19
저희 집은 18충 아파트 15층인데 휴일 날이면 오후 4시 15분부터 4시 45분 사이에 20분 정도 모든 층에서 뱃고동 소리가 납니다.
각층의 양수기함 배관에 손을 대면 배관이 요동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맞아봐야 아픈 걸 안다는 말이 있듯이 자기들이 겪는 불판이 아니라서 그런지 관리사무소에서는 한 달이 되어도 조치를 안 하고 있네요.
15년 전에 준공된 아파트인데 3년 전에 위층에 주인이 바뀌고나서 전에는 없던 소음이 자주 들려서 아주 불펀합니다.
1년 전에 그집의 갑압밸브를 조치하고 나서 좀 조용하더니 다시 시작이 되었네요.
편하게 살려면 궁합이 맞는 이웃을 만나야 할 것 같습니다.
M 관리자 2023.06.17 21:24
그러게요... 그 쪽에서 양수기함을 건드리신 것 같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