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비가 오면 물샘

G 제이호 4 315 10.12 23:02

8년차 아파트 탑층 아래층입니다

비가 오면 물이새는데 보통 내리는 비는 괜찮고 여름 장마때 폭우가 오면 천장에서 물이 떨어집니다 거실,부엌,작은방 곳곳에서 물이 떨어집니다

윗집, 저희집 창틀코킹했고 외벽 크랙보수하고, 윗층 pd내 우수관도 확인했습니다 


1. 옥상 방수 하자 문제로 탑층 건너뛰고 그아래층으로 누수가 가능한지요??

탑층이 아니라 옥상방수쪽은 생각을 안하는거같아요


2. 외벽크랙만 3번째 하는거같은데 외벽크랙으로 이렇게 많은 물이 샐수 있는지


3. 받아논 물색이 연한갈색인데 옥상에 화단이 있습니다. 옥상 90프로가 화단입니다. 옥상 화단에서 흘러오는 물일수 있을까요?

Comments

M 관리자 10.13 14:12
1. 가능하지만 그 확률은 낮긴 합니다. 도면을 봐야 무언가 짐작이 가능하긴 합니다만, 어떤 형식으로든 탑층에 흔적을 남기게 됩니다.
빌라 등과 다르게 아파트는 내단열이라서 물이 탑층을 넘어서 그 아래층으로 내려온다면 무조건 실내의 어떤 임의의 공간을 통과해야 하는데, 통과를 하면서 흔적을 전혀 남기지 않는다는 것이 무척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2. 이 역시 알 수는 없습니다.

3. 확률은 존재하지만 색으로 확신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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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으로 조언을 드리자면...
우선은 천장 마감의 일부라도 절개를 해서 그 안쪽 구조체 슬라브 표면의 상황을 봐야 합니다. 그래야 최소한 물이 어디로 부터 시작되어 흘러 내리고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가 오지 않을 때, 옥상에 식용색소를 섞은 물을 한 드럼 정도 뿌려 보아서 같은 색의 물이 누수로 이어지는지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화장실 등과 다르게 그 범위가 넓어서 물을 상당히 많이 부어야 하지만, 그래도 추정증거 보다는 직접 증거가 있어야 무언가 협의가 가능할 것 같기에 그렇습니다.
G 제이호 10.13 14:55
답변 감사합니다. 탑층에도 천장 전등옆에 손바닥만한 누수흔적이 있었습니다.그리고 알파룸 벽쪽이 전부 곰팡이가 있었습니다. 위층 벽을타고 저희집 천장으로 내려올가능성이 있을수 있겠네요? 건설사에서는위층 천장과 벽부분은 결로라고 주장합니다.천장을 뜯어보았지만 어디서 오는지는 확인이 안되었습니다.
M 관리자 10.13 15:53
그럼 윗집에서 의심이 될만한 부위를 절개해서 보던가, 파란색 색소물을 타서, 윗집에 그 색이 번지는지 등을 보는 것이 최선 같습니다.
G 까꾸리 12.12 04:27
ㅜㅜ 심하시네요. 하심위에 한번 신청해보셨나요
신축이신지...건설사 하자보수 기간은 없나요?
뉴스에 나올법한 이야기네요ㅠㅜ
빠른 하자보수 돠길 바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