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자관련 조언 구합니다.

G 단비 5 259 09.25 10:09

입주한지 3년 되어가는 아파트인데요..

드레스 룸 창문 아랫쪽에 사진과 같이 약간 붉은갈색빛 물든 흔적을 1년 전쯤 발견했어요.

(그 앞에 상자를 놓아서 모르고있다가 상자를 뺴보니까 붉게 물든 흔적을 보게되었지요)

 

그래서 1년전 쯤 AS를 신청하였고

조만간 공사를 하러 오실 예정인데..

벽지며 석고보드며 다 뜯고 다시 시공할 계획이라고 하셨어요.

 

군데 이 붉은갈색 흔적이 1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인 상태거든요~ 더 번지지도 않고

비가 많이 와도 젖은 흔적도 없고 뽀송뽀송하게 이상태 그대로인데요..

처음엔 붉은 곰팡이 아닌가 싶었는데... 지켜보니 곰팡이 같지는 않은 상태이고요..

 

전에 아파트 차장님은 신축아파트라 결로로 인해서 속에 있는 철근 물이 녹아난거 같다고 하셨었고

시공할 예정인 사장님은 속에 접착제색이 드러난거라고 하시는데..

다 뜯고 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벽지 교체만 하는게 나을지 조언 구합니다.

 

다 뜯고 깨끗하게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혹시나 큰 공사를 하고 없던 곰팡이가 생긴다던지 문제가 발생할까봐 조금 불안한 마음이 있어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09.25 13:12
상자를 덮어서 생긴 결로의 흔적으로 보이고, 한번 겨울을 지난 상태에서의 특이점이 없기에... 벽지만 바꾸시면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G 단비 09.25 15:48
앞에 플라스틱 보관함을 벽과 공간을 두고 놓았어서 원인이 플라스틱 상자일거 같지는 않은데요.. 
이제 하자기간이 끝나가서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데 그냥 벽지만 바꿔도 나중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까요?  혹시 석고보드랑 뜯어보고 교체한다고 하면 없던 곰팡이가 생길수 있는 확률도 있나요? 아니면 그럴  걱정은 안해도 될까요?^^;
M 관리자 09.25 16:02
그건 사용자 결심의 문제 같습니다.
뜯어서 하는 것과 그냥 벽지만 하는 것의 물리적 차이는 없습니다.
G 단비 09.25 16:30
바쁘신데 계속 질문드려서 죄송한데요.. 혹시 관리자님이 주인이시다면 어떤 결정을 하실까요?
전문가의 입장에서 어떤 결정을 하실지 참고하고 싶어요.
M 관리자 09.25 16:45
저는 애초에 뜯지도 않았을 것이기에.. 벽지만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