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2층 경량목구조 신축1년차 첫 여름입니다
올 여름 무더위도 한몫하지만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2층 각방 실내 온도가 40도가 넘어버리네요
실내 습도는 60%정도 나오고요
지붕마감은 아스팔트싱글>방수시트>타이벡>OSB순이며
지붕모양은 모임지붕입니다
천장속은 이런식으로 설비층(?)이 중간에 있습니다
인슐레이션이 R37이 시공되어있는데 저 인슐레이션 위로 적은 밀도의 인슐레이션이라도 한겹더 시공하면 실내온도가 내려가는 효과를 볼수있을까요?
아무래도 평천장 상부 공간의 온도가 너무 높아져서 생기는 문제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통기층 입구는 찍어논 사진이 없네요
외부에서 소핏은 4면의 둘레에 잘되어 있고 내부에 래프터벤트는 잘 설치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혹시 출구쪽의 통기면적이 부족할까요?
입구/출구의 위치와 크기, 팬의 방향 확인해보시는 건 맞는 것 같고요.
만약 첫번째 사진의 박스가 입구라면... 뭔가 크게 잘못 된 것 같습니다.
단열하신다면, 경사 지붕쪽에 최대한 가벼운 단열재로 이왕이면 열반사 단열재가 혼합된 재료로 붙이면 좋겠네요.(은박-공간-은박-공간, 이런 패턴 나오는 단열재)
그리고 원인을 명확히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단열재 등의 처방을 언급하시는 것은 조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쿨에어님의 생각대로 단열재를 조금이라도 더 까는 것이 안 까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다만 단열재를 바닥에 깔기보다 위에 열반사 혼합 단열재를 까는 것을 권한 이유는 경사지붕의 열이 복사되어 천정으로 바로 전이 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아래에 열반사 단열재를 아래쪽에 까는게 더 낫거나 별다른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쿨에어님. 저 공간에서 바람의 방향과 환기량을 알 수 없습니다. 바람이 들어오는 곳이 어디로 되어있는지, 실제로 그렇게 작동하는지. 충분히 배출되는지는 연기 등으로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그저 진단을 먼저 하고 해법을 제시해 주시는 것이, 비전문가인 건축주가 이해하기가 쉽다고 생각을 한 탓입니다.
외부소핏에서 내부로 통기가 원활한지부터 확인해야 하는거 같은데 직접 천장속으로 들어가서 보는 방법외에는 없겠죠?
말씀하신대로 천장 속에 들어가서 보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어두워 보인다고 거의 막혀있다 봐야할까요?
만약 막혀있다면 어찌해야할까요?
집 기초 기단부가 낮아 4면의 외부 세라믹사이딩중 2면을 철거해서
하단부 외부OSB합판을 뜯어내고
다시 합판을 칠 계획인데 그때 4면중 2면의 통기구를 손보면 되겠죠?
집하자에 신경쓸때마다 머리가 아프고 혈압이 올라갑니다
만약 다시 집을 짓게 된다면 협회등록된 시공사에게 맡기고 편하게 살고 싶습니다
제 문의글에 일일이 답변해주시는 관리자님께 다시한번 감사말씀드립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레프터벤트 상태입니다
이렇게 되어 있어도 괜찮은건가요?
찌그러진 형태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서, 통기면적이 부족해 보입니다..
참고로, 공기가 나가는 구멍보다 들어오는 구멍의 면적이 2배 정도여야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