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째 누수가 발생하여 원인을 찾지 못해 답답한 마음에 질문드립니다.
8년된 아파트이며, 작년 7월 경 많은 비가 오는 시기에 거실 천장에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관리실에 이야기 하니 윗집에도 비슷한 위치에 누수가 발생했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윗윗집에는 누수가 발생 하지 않았습니다. 관리실에서 이야기는 일단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이었고, 외벽 샤시 코킹 문제로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비가 그쳐도 많은 양의 물이 새어 혹시 배관 누수가 아닐가 생각되어, 배관(수도,보일러,온수,소방)도 점검 하였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다가 시간이 지나다 보니 물이 멈추어 코킹이 원인으로 예상되어 코킹 작업 및 천장수리를 마쳤습니다. 그후로는 문제없이 잘 지내왔습니다.
그러나 얼마전 7월 초에 다시 거실 천장에 누수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누수 전 장마가 시작 되었습니다. 누수가 발생되어 관리실에 접수를 하니 또 작년처럼 윗집에서도 동일한 위치에 누수가 우리집 보다 일주일 전부터 누수가 시작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윗집은 비가 오고 하루이틀 후 누수발생이 되었고, 저희집은 일주일 후 정도 누수가 발생 되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비는 많이 내렸습니다.
두번의 누수를 정리 해보면,
1. 저희집, 윗집 2집 누수 발생
2.여름철 많은 비 이후 발생함. 다른계절에는 누수 없었음
3. 작년 여름이후에는 물이 새지않아 배관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3.외부 코킹작업 저희집 윗집 윗윗집 모두 코킹 작업 완료
누수원인을 알수가 없어, 생각하다보니
우수관 관련 누수일지 , 혹시 여름에만 발생 하다보니 에어컨 관련 누수일지 생각이 많습니다.
누수 예상원인 및 해결 진행 방향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천장형 에어컨 이라면 해당 배관이 지나간 경로를 관리사무소에 한번 문의해 보시겠습니까?
누수원인 우수관이면 좋겠는데, 누수부분인 거실천장과 거리가 있어서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물이 떨어지는 천장의 일부라도 절개해서 그 안쪽의 상황을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한쪽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를 하는 것이 좋기에, 아랫집이나 윗집이나 아파트의 에어컨 배관의 경로가 같을 것이기에, 그 경로를 알 수 있을까요? 잘 모르시면 관리사무소에 문의를 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윗집은 스탠드랑 안방벽걸이고, 윗윗집은 시스템에어컨으로 각방에 다 있다고 합니다.
지금 도면에서 외벽으로 부터의 유입이 아니라면, 아래 표시된 PD가 의심이 되는데요.
확인을 위해 벽을 철거할 수는 없고, 혹시 안쪽에 내시경 촬영이 가능한 구멍이 있는지 관리사무소에 문의를 해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