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지식이 부족하여 도움을 받고자 글을 써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축아파트에 입주하고 7월이면 2년차가 되어 갑니다.
건설사에서 하자보수 기간이 2년차로 곧 만료가 된다고 안내 받았습니다.
현재 저의 집 발코니, 실외기실, 대피공간 곳곳에 벽 크랙이 많이 있습니다.
입주한 초기부터 크랙이 나타났는데 아파트 하자보수팀에서는 신축아파트라서 시멘트가 건조하는 동안
뒤틀림이 있어서 크랙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면서 하자보수를 하시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하자보수를 신청해서 하는 작업을 보니 크랙난 부분에 별도의 작업없이
퍼티라는 걸 바르고 며칠이 지난 후 페인트를 바르더라고요.
이런 방식으로 수차례 크랙 하자보수를 받았는데 전혀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파트하자보수센터에 기존방식으로 해결이 안되니 다른 방법 해결책을 요청했는데
퍼티작업으로 해결되는데 왜 안되지 만 상담원이 반복해서 싸움만 나고 스트레스가 받았습니다.
제가 건축,건설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해결책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할 수 없으니 답답합니다.
이제 2년차 하자보수기간 지나기 전에 해결하고 싶습니다.
하자보수를 어떤 방법 과정으로 해야 크랙이 더 안가고 해결이 될까요?
아래 사진은 안방발코니벽에 가 있는 크랙 상황 입니다.
제 폰이 흰벽, 창문햇빛으로 인해서 사진이 잘 안나오는데
실제 육안으로 보면 사진상 보다 크랙이 더 넓고 크게 가 있습니다.
그럼 많은 조언 도움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결과를 다시 여기에 알려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네 저희 집도 탑층 입니다.
(관리자 님)
출퇴근하면 늘 관리사무소가 문을 닫아서 전화 문의하였는데 제대로 된 답을 못 받았습니다.
일단 평면도를 올려봅니다.
천장이 외부에 노출 되어 있어 실내에 다른 벽과 온도차이 뭐 이런 영향이 아닐까 하네요...
해당 벽은 도면상 블럭벽입니다. 그럼므로 균열이 갈 수 있고, 또한 이 균열이 구조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보수를 하면 더 심하게 가거나 하지는 않아야 정상인데.. 아마도 기존 균열 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런 블럭벽 균열의 보수는 해당 부위를 그라인더로 V자 홈을 낸 후에, 외부용퍼티 또는 폴리머몰탈로 채워야 하는데.. (예측컨데. 홈을 내지 않고) 그냥 퍼티만 바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