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방에 또 누수가 생겨 이렇게 또 질문을 합니다.
우선 2층없는 단층주택에 거주중이고 집은 20년 되었습니다.
안방에 농장 주변으로 장판이 눅눅해서 누수 원인을 찾던 중
손으로 장판을 만졌을때 가장 눅눅한 곳을 확인해보니
벽을 사이에 두고 발코니 세탁실 배수구쪽이랑 마주보는 곳이었습니다.
수도 누수가 있으면 수도 계량기가 미세하게나마 돌아가는 것이 보일텐데 확인해보니 안 돌아가네요.
그래서 누수 원인을 찾고자 발코니 세탁실 배수구에 중지손가락을 넣어보니 90도 엘보 소켓 이음부에 실리콘이 만져지네요.
(카메라로 촬영이 안되어서 사진 첨부는 못했습니다.)
90도 엘보 소켓 이음부를 3등분했다고 가정했을때
맨 아래쪽 실리콘은 떨어져나간 상태고 양 옆으로는 실리콘이 만져지네요.
(참고로 유가에 연결되는 이음부가 아닌 PVC파이프와 만나는 이음부에 실리콘이 만져졌습니다.)
소켓과 PVC 연결부에 전용 본드를 바르지않고 실리콘을 발라놓고 그 실리콘이 떨어져나가면서 그 사이로 물이 들어가 안방에 누수가 생긴것으로 추측중입니다.
보수 정보를 찾아보니 90도 엘보 소켓이 연결되는 PVC파이프에 테프론또는 전용고무링으로 마감해놓고 90도 엘보 소켓을 연결 후 실리콘으로 소켓이 연결된 내/외부 마감하라고 되어 있네요.
만약 고무링으로 시공한다면 날개형 고무링으로 하면 되는 걸까요
PVC파이프 내경 사이즈는 32mm로 추정됩니다.
지금 당장 유가 뜯을 시간이 안되어 추측중에만 있습니다.
이게 배관을 해체하고 작업이 되어야 하는 부분인데요.
바닥에 묻혀 있는 매립 배관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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