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목재 데크의 고정 방법

M 관리자 5 12,647 2012.04.03 00:04
목재 데크는 반드시 피스(나사못)으로 고정되어야 한다.
이는 선택사항이 아니고, 필수요건이다. 

사진의 표시한 부분처럼 못(타카핀)으로 고정되어진다면 1~2년안에 반드시 목재가 뒤틀려서 핀을 뽑아 올리게 된다.

사진처럼 동일한 현장에서 조차 작업자에 따라 누구는 나사못을 사용하고, 누구는 타카핀을 사용하여 고정하였다. 서글픈 현실이다.





Comments

2 황세연 2012.04.03 17:22
나사못도 스텐레스 나사못으로 하는게 좋습니다.일반피스는 나무에 습기가 차면 오래 못가고 부식됩니다.
아울러 구조재를 나무로 사용했을 때에도 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구조재를 아연도 각관으로 시공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이명래 2012.04.03 17:27
공학적으로 봤을 때 인간이 발명한 위대한 것 중 하나가 나사라고 합니다.

평못과 나사못(screw pin)의 차이는 어마어마한 것입니다만, 작금 생산현장에서는 이렇듯 편리함만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류의 시공을 현장에서 제지하면 왜 그러냐면서 반문하며 덤비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렇듯 잘못된 개념 즉 오개념의 수정은 한 세대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을 수정 교육 훈련하는데 드는 시간을 두고 한 말씀입니다.

저런 상태면 얼마 지나지 않아 하부 장선에 박힌 못이 뽑혀져 올라와 마룻널이 덜컹거릴 겁니다.

건축관련 교과서에는 나사못 박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으며, 예전 시험문제로도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까지 두들겨 박은 다음 전용공구로 돌려서 박으라고 하는...
1 문병호 2012.05.04 16:23
스텐피스의 사용은 acq방부목이 대세를 이루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되고 있습니다.
1 문병호 2012.05.04 16:24
acq방부목으로 높은 하이데크를 시공할 경우에는 스텐못을 시공하면 미끄럽기때문에

거칠게 표면을 다듬은뒤 사용해야 합니다.
1 김종원 2012.08.12 19:17
모두 지당한 말씀이네요. 대부분 타카로 택~택~ 박고 말지요. 제가 45년을 현장을 누비고 다녔지만 모두 잘못된 것만 보여 통탄을 했는데,우리나라 기술자 중에 이런 분들도 있군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