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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데크의 고정 방법
M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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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47
2012.04.03 00:04
목재 데크는 반드시 피스(나사못)으로 고정되어야 한다.
이는 선택사항이 아니고, 필수요건이다.
사진의 표시한 부분처럼 못(타카핀)으로 고정되어진다면 1~2년안에 반드시 목재가 뒤틀려서 핀을 뽑아 올리게 된다.
사진처럼 동일한 현장에서 조차 작업자에 따라 누구는 나사못을 사용하고, 누구는 타카핀을 사용하여 고정하였다. 서글픈 현실이다.
아울러 구조재를 나무로 사용했을 때에도 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구조재를 아연도 각관으로 시공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못과 나사못(screw pin)의 차이는 어마어마한 것입니다만, 작금 생산현장에서는 이렇듯 편리함만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류의 시공을 현장에서 제지하면 왜 그러냐면서 반문하며 덤비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렇듯 잘못된 개념 즉 오개념의 수정은 한 세대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을 수정 교육 훈련하는데 드는 시간을 두고 한 말씀입니다.
저런 상태면 얼마 지나지 않아 하부 장선에 박힌 못이 뽑혀져 올라와 마룻널이 덜컹거릴 겁니다.
건축관련 교과서에는 나사못 박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으며, 예전 시험문제로도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까지 두들겨 박은 다음 전용공구로 돌려서 박으라고 하는...
거칠게 표면을 다듬은뒤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