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는 귀뚜라미 eco 콘덴싱 22h
제어기는 나노캠
구동기는 ctv-220
온도조절기는 nrs 5200 입니다.
신축 빌라 건물이고 입주 후 거실만 난방이 되어 구동기 동작 오류라 하여
난방은 정상적으로 되게 처리하였습니다.
근데 문제는..
현재온도 20
설정온도 21 로 작동은 한다고 가정하면
거실 제외 각방을 가동 시 "쇄~~~~" 하는 소리가 보일러가 아닌 집 전체에서 들리고
구동기가 동작 되는 "딸깍'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그게 무한 반복 되는 거죠..
꺼지고 켜질때 소리가 난다..보일러에서 당연히 나겠죠..순환펌프 돌고 구동기 작동하고 꺼지고 해야하니
그래서 딸깍 까지는 이해해 주겠습니다..많이 양보해서........(딸깍도 거슬립니다만....)
근데..
현재온도와 설정온도의 차이가 적으면 계속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고
소리가 "쇄~ 딸깍" "쇄~ 딸깍" 밤새도록 반복하니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임시방편으로 20분 가동 2~3시간 정지 예약을 해놔도
20분 가동 되는 동안과 정지되는 순간 쇄~ 딸깍 거리니 자다 깨다 반복합니다..
현재온도가 설정온도보다 낮으면 구동기가 동작하면서 쇄~~~~~딸깍 하고..
현재온도와 설정온도가 동일하게 온도 상승이 되면 구동기가 멈추면서 쇄~~~~딸깍 합니다.
귀뚜라미 측과 시공사 설비팀 모두 원인을 모르겠답니다.
각방제어시스템이라는게 이리 ㅈㄹ 맞은건지..
귀뚜라미 제품만 이런건지..
배관 시공상 문제는 아니라 하고
귀뚜라미도 보일러 문제 아니라 하고..
동영상 촬영해서 들려달라...미친 무슨 음향기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 소음을 제대로 담을 수 없는데 귀찮다 라는 식의 응대만 하네요.
담당 지역이 아닌 타지역 귀뚜라미 업체에서 와서는 구동기 제어기 문제다 라고 해서
귀뚜라미 담당 기사에게 말하니 그럼 사진 찍어서 보내라 공장에 주문해야 하니 몇일 걸릴지는 모른다
xx 새벽에 내가 1분마다 전화해 줄까? 고통함 느껴 볼래? 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설비측에서 제어기 구동기 교체를 진행하였지만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찾아보니 차단밸브 달면 괜찮아 진다 하여 문의하니
귀뚜라미 업체에서 차단밸브 달아도 소용 없다. 차단 밸브는 쓰다가 계속 교체해 줘야한다.
차단 밸브가 고장 원인이 될 수 있다 라는 소리를 하더군요.
보일러 통만 몇번 갈았고
제어기도 갈아보고...에효...
설비팀에 물어보니 빌라 내 다른 집에서도 소리가 난다고 하네요..
쇄~~~~ 소음은 구동/정지 시 유압 때문에 소리가 나는거 같은데..
설정 온도를 현재온도 보다 항상 높게 해서 보일러를 계속 가동 시켜서 난방비 폭탄 맞고 소음 없이 살아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따뜻해지면 끄고 추움 키고를 반복해야 하나요?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 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미추어 버리겠다는..
보일러 글은 다 읽어 본거 같네요..이러다 제가 전문가 될 판입니다.
오늘 내일 설비측에서 누가 보일러 보러 온다 하고
담주 월욜에 귀뚜라미 측에서 온다 하고..
죽겠습니다 아주....
해줄진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데 까진 다 해봐야죠..ㅠ
쇄~~~~~~~~~ 2초후 딸깍.....로이로제 걸리겠습니다..ㅠ
싱크대 문을 열고 소리를 들어 보시어요.
근데 쇄~~~하는 유속음은 분배기 쪽이 아닌 집 전체적으로 울리는 소음입니다.
오늘도 귀뚜라미 왔다 갔는데 모르겠다 보일러 이상 없다 배관 문제 아니냐
설비는 배관 문제가 아니라 이 소리가 귀뚜라미쪽 문제다 하고 싸우고 한다네요..
일단 센터장에게 보고하고 처리 한다는데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설정온도 21 현재 온도 20이면 구동 시 쇄~~~딸깍
현재온도 21도 되면 꺼지면서 쇄~~~딸깍
현재온도 20도 되면 다시 켜지면서 쇄~~~딸깍
현재온도 21도 되면 다시 꺼지면서 쇄~~~딸깍
이게 온도자동조절기 고장인가요?ㅠ
온도자동조절기는 켜짐 꺼짐 조절하는건데..쇄~~~~~소리하고는 상관 없지 않겠습니까?
그 소리는 유속이 빨라지면서 나는 소리 같거든요.
그러므로 하나씩 해결을 해야 하는데.. 우선 분배기의 딸칵 소리부터 잡고 나서.. 보일러 펌프의 수압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두 개를 동시에 해결하려고 하면 원인에 대한 올바른 판단이 잘 안되므로, 하나씩 하시는 게 좋거든요.
귀뚜라미로 교체했는데..
교체 한날부터 갑자기 보일러 튼방쪽에
웅 진동이 느껴져서
윗집 층간소음인가했는데..
들어보니 바닥에서 나는 소리더라구요
그래서 보일러를 꺼보니 안나고
꺼질때 쏴악.소리도 엄청 크게 나요ㅠ
신경쓰여서 보일러 틀고 잠을 못 자겠어요
해결 어떻게 하셨나요?
보일러 업체 (보일러, 구동기) 문제가 아니라 설비업체에서 난방 수압을 손보면 해결되는건가요?
우선 보일러 회사에 수압관련 AS를 요청하시고, 그 쪽에서 전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한다면, 그 때 설비업체에 요청을 하시면 되세요.
딸깍문제는 단순 구동기 교체면 해결되는것인가요?
어쩜 저희집 상황과 똑같네요
어떻게 해결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저녁에 잠을잘 수가 업ㅎ어요
시끄러워서
또한 구동기가 회전식으로 밸브를 닫는형태가 아니라 버튼이 나오면서 누르는 구조이더군요.
그러면 해당 밸브는 앵글밸브나 다이어프램 같은 구조를 가져야 하는데...
구동기와 밸브가 한몸체가 아닌 외부끼리 만나는 구조이니 다이어프램 같은 구조일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러면 해당 다이어프램은 고무나 실리콘등의 동그란 플립-방독면의 배기밸브와 같은 모양일 것이고 그러면 완전 개방시에는 덜하지만 플립이 온수로 인해 야들야들해진 때에 덜 열리면 뿌우하고 유동음이 날것입니다.
이는 압축공기를 사용하는 밸브등에서 노후 또는 냉간시나 고온이나 화학물질의 영향등이 있을때 경화로 플립이 다젖혀지지 못해 조그만 틈으로 유속음이 생기거나 반대로 찢어지거나 마모등에 의한 얇아진 판이 떠는 경우가 생깁니다.
아주 흔한증상은 아니지만 발생시 뱃고동이 울듯 뿌우거립니다.
이는 공압일때이고 유압이나 수압일 경우엔 다른소리가 날것으로 예상됩니다...
흔히 수도배관이 누수가 생길때 해당 배관에 넓은금속판을 강하게 밀착시키면 철판의 두께와 재질에 따라 쎄에하는 소음을 접하게 됩니다.
이는 본인이 현장작업시 체득한것으로 삽으로 강하게 대어서 확인해본 경험에서 말씀 드리는 겁니다...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면 말씀하신 소음의 원인은 조절기를 제외하고 생각해보면 온수 파이프가 보온재를 안 덮은채 시멘트벽에 매립이 되어 있는곳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일일 것입니다.
아울러 옥내 급수압이 필요 이상으로 높을수도 있으니 아파트의 경우 계량기측의 압력조절변을 조절해서 수압을 조금 낮춰보는 시도도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다른 원인을 생각해보면 보일러 내 순환펌프의 이상 고압이나 난방배관의 일부 눌림에 의한 유수의 통과음도 한번 고려해 볼 상항이며 이는 간단히 난방을 돌린후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해서 온수의 흐름이 원활한지도 고려 해볼 일입니다...
그나마 보일러의 문제는 누수의 문제보단 해결이 쉬울수 있는것이니 차근차근 하나씩 확인해서 변수를 줄이다 보면 원인을 해결할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