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옥상난간 소음으로 글 올렸었는데요.
관리자님 말씀대로 난간살 고정작업으로 철판떨림소리와 웅하는 큰소음을 잡았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약하게 웅~ 웅 거리는 소리가 예전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여전히 들리고 있습니다.
위사진에 동그라미 부분을 보시면 배수관 같은데 저곳에 바람이 통하는 소리로 의심이 갑니다.
그근거로 발코니 난간쪽 벽에 귀를 대고 들어보면 바람소리만 들리지만
저 배수관 아래 있는 벽에다 대고 들으면 웅소리가 들리고 실내에서도 저벽에서만 들립니다.
혹시 배수관에 바람이 통하면서 웅소리가 발생한다면 처리할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저부분은 막을순 없는건가요?
해당 관은 통기관이라서 막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표면에 부직포 등으로 둥글게 치마차럼 감아 놓으면 공명음은 현저히 줄거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