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창호결로 및 단열재에 관하여...
박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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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0:33
안녕하세요 올해초 봄에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집전체 창호를 교체하였습니다.
그런데 겨울이 오면서 발코니 창호에 결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ㅠㅠ
(참고로 거실과 안방 발코니가 있었는데 거실 발코니 확장하면서 안방앞쪽 발코니만 남아있는 상태, 그리고 그 발코니에는 우수배관이 존재함.) 발코니에는 단열이 전혀 안되어 있는상태입니다. 습도를 낮추려 제습기를 틀고 지내지만은 발코니내에 콘센트가 없어 안방창문을 열고 사용해야하는 상황이라 제습기를 계속 사용하는건 무리가 있습니다.ㅠㅠ
질문을 정리하자면
1. 인테리어 업자 말로는 창호를 바꾸면서 발코니 내 성능이 좋아지기 때문에 결로가 생긴다 라고 하는데 맞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2.발코니 외벽에 닿는 벽체에 단열재작업을 하면 내부 온도가 다소 올라가 창호결로가 잡힐 여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3.창호 프레임에도 결로가 발생하는데(창문에서 흘러서 내려온거 아님 프레임에 이슬이 맺힘) 프레임에도 결로가 발생하는게 정상정인 현상인지.
4.단열재 작업을 해도 창호에 결로가 발생한다면 창호를 교체해야하는지 아니면 방법이 없는지.ㅠㅠ
5.단열재 셀프작업을 생각중인데 타일위에 단열재를 바로 부착하여도 되는지.
도움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겨울이 좋았는데 이제는 겨울이 무서워지네요 ㅠ
캐리어 앞쪽 창호 모서리에서 시작하여 쭈욱퍼집니다.. 벽들에 단열재를 하고 하면 결로현상이 나아질까요?ㅠㅠ 도와주세요 ㅠㅠ
현재는 벽에도 결로로 인해 얼엇습니다 ㅠ
습도가 올라가는게 우수배관때문일까요?ㅠ
▶ 틀린 말입니다.
정확한 표현은... 발코니 창의 성능이 좋아 지긴 했으나, 결로는 막기에는 생활 실내 습도가 높거나, 창의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라고 표현되어야 합니다.
2.발코니 외벽에 닿는 벽체에 단열재작업을 하면 내부 온도가 다소 올라가 창호결로가 잡힐 여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벽체의 결로현상은 없어질 것인데, 유리의 결로현상은 같을꺼여요. 다만 발코니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유리의 결로 현상도 조금은 줄어들 개연성이 있습니다.
3.창호 프레임에도 결로가 발생하는데(창문에서 흘러서 내려온거 아님 프레임에 이슬이 맺힘) 프레임에도 결로가 발생하는게 정상정인 현상인지.
▶ 통상 유리보다 프레임의 성능이 좋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결과입니다.
4.단열재 작업을 해도 창호에 결로가 발생한다면 창호를 교체해야하는지 아니면 방법이 없는지.ㅠㅠ
▶ 창호를 이중창으로 하는 것이 방법일텐데요.. 흘러 내릴 정도가 아니라면, 비용대비 효과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오히려 방과 발코니 사이의 창을 닫고, 거실과 발코니 사이에도 문이 있다면 최대한 닫고 살아서, 실내의 습기가 발코니로 가지 않도록 하시어요.
5.단열재 셀프작업을 생각중인데 타일위에 단열재를 바로 부착하여도 되는지.
▶ 네. 그렇게 하셔도 되는데, 붙이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아래 게시판을 글을 처음부터 찬찬히 한번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462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11_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