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룸형 오피스텔에 3년째 거주중인데 겨울철마다 결로현상이 반복되면서 곰팡이가 심하게 퍼졌습니다. 창(대략 가로 190 세로 160) 이 있는 벽쪽이 가장 심했고, 가장 끝집이라 계단실이 있는 옆면도 곰팡이로 몰딩이 썩고 있어서 이보드 단열재와 곰팡이 제거제, 결로방지 페인트 등을 사용하는 업체에서 결로공사를 했습니다. 창문이 있는 벽면+계단실 옆 벽면 이렇게 2곳을 __l 이렇게 이어진 형태로 했습니다
우선 페인트를 말리고 있어서 도배지는 아직 새로 못붙였는데 공사 이틀째인데 공사를 하지 않은 천장 도배지가 우네요..
무슨 문제인건지 몰라서 불안합니다. 공사비용을 꽤 들였거든요...
집은 2012년에 준공됐고 창문 앞쪽 천장에 천장형 에어컨이 설치돼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벽지는 실크벽지였는데 천장도 실크를 쓴 건지는 만져봐서 잘 모르겠네요...
심란합니다... 바쁘시겠지만 귀한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첫번째 사진은 계단실 옆인 벽면 쪽 결로공사 후 사진이고 그 밑은 천장 벽지가 운 부분입니다 ..
해당 부위는 석고보드를 서로 맞대어 붙인 부위로써, 저러한 조치없이 도배지를 붙이면 석고보드 거동 시 도배지가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적정한 초배지를 붙여서 발생한 것입니다.
습도가 낮으면 달라붙을 것입니다만, 습도가 높으면 언제나 저럴 수도 있습니다. 걱정하실 일은 아닙니다.
제대로 시공하면 저렇게 울지 않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드린 이유는 저도 저와같은 현상으로 인해 하자 신청후 도배 재시공 받은 뒤로는 습도가 높아도 절대 저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