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은 석고보드 벽지 마감입니다
옆집 화장실과 저희집 방이 붙은 구조이구요
옆집 화장실과 저희방으로 지나가는 화장실벽위 배관은 없습니다.
벽에 귀를 대보면 벽속에서 물이 지나가는 듯한
소리가 쉬~ 하면서 납니다.
벽배관으로 타고가는 물소리 같은데
온수를 옆집에서 사용하면 더 크게 울립니다.
옆집 수도밸브를 작게 줄여도 증상은 똑 같구요
옆집 화장실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도
음악소리는 전달이 안되는데
웅하는 소리는 크게 들립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 소리를 줄일려면
첨부화일은 소리를 녹음한거구요
미디어 볼륨을 높이시고 들으시면
딱 그정도의 소리입니다.
말 그대로 물이 흐르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벽 속의 배관을 흡음재(단열재)로 감싸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나는 소리라면, 물소리라기 보다는 다른 소리라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집 관계자 분 말로는
1.냉온수 배관을 교체할 때를 대비해서(누수시 교체)
관 속에 냉온수 배관을 넣어서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흡음재를 감쌀수 없지 않나요?
아마도 꺽이는 배관에서 소리가 나는 것 같은데요.. 이 경우는 적당한 방법이 없습니다. ㅠㅠ
배관이 지나가는 벽체 방음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벽뿐만 아니라 천정도 방음을 하려면 같이 해야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적당한 코르크나(코르크아트월) 코르크 벽지는
효과가 없나요?
그 보다는 더 두꺼워야 합니다. 대략 30mm 는 넘는 흡음재를 사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