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애첫내집을 분양받아 입주전 설레는마음이 컸는데 지금은 여러가지 하자로 머리가아픕니다..
사전점검시 거실,작은방 2곳의 우측 창틀이 문닫을때 벽지가탈락될정도로 떨림이있어서
하자접수하였고 거실은 심하지않고 창이워낙무거워서 좀 그럴수있다고하여 그냥두고
작은방2곳만 창틀옆 석고보드면에 구멍을내어 우레탄폼 충진을하였습니다.
한곳은 떨림이 거의잡혔는데 다른한방은 여전히 떨림이있습니다.
시공사측에 문의하였더니 이제는 창틀떨림접수건에대해 샤시에 구멍내서 그쪽으로 폼을 주입하기로
했다고 합니다..석고보드면에 작업하면 도배도 해야하고 일이커진다면서요...
벽지를 뜯어보니 사진2처럼 창틀과 벽면만나는곳이 좌측창틀과비교해보니 유격이 좀더 크고
사진3처럼 창틀모서리하단에 석고보드가 벌어져있습니다.
사진4는 창틀바로밑 석고보드에 칼로그어놓은것같은 금이 보이구요...
안쪽까지 갈라져보이진않습니다만..왜 이런금이 있는지이해가안되네요
-여쭙고싶은것은 석고보드면에 폼충진시공했는데 샤시에 또 시공을해야할까요?아니면 다른방법이 있을까요... 추가충진하면 떨림이 잡힐지 혹 샤시가 틀어지거나하진않을지 걱정입니다.
-모서리 하단 석고보드벌어진것도 창틀흔들림과 관계가있는걸까요?
여기는 어떻게 보수을 받아야하면좋을지요...?
아직 보수팀에서 나와보지않아 미리알고 대응하고싶습니다. 저히가 이런쪽에 아는게 없다보니 대충해주고 처리하려듯싶네요..
마지막 사진은 거실 고정창 하단창틀틈에서 빗물이 누수되는사진입니다.
지난주 비가 많이왔을때 발견했습니다...
누수임에도 불구하고 실리콘보수직원 덜렁보냈는데 원인을 모르겠다며 돌아갔습니다..
창문으로 고개내밀어 훑어보고는 실리콘은 문제없는것 같다고요...
정말 새집들어오는게 이리 힘든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천장을 보고있으면 석고보드단차때문에 천장에 석고보드몇장이 시공됬는지 알수있을정도 벽지에 선이 보이고...이밖에도 여러가지 많지만 여기서 푸념하면 안되겠죠..
주절주절 말이 길어졌네요,,
여러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1. 창의 흔들림을 폼으로 잡을 수는 없습니다. 물론 흔들림이 줄어 들 수는 있겠습니다. 신문지 껴 놓은 것과 같으니까요.
흔들림은 근본적으로 창틀과 구조체 사이를 잡아 주는 철물의 시공이 부실하거나, 생략된 경우에 발생합니다. (철물의 갯수가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 다른 분이 올린 글을 보시면 참고가 될 것 입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10163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6078
2. 창의 누수는...
지금의 사진 만으로는 무언가 조언을 드릴 것이 없어 보입니다만, 누수는 무조건 외부측에서의 문제입니다. 이 게시판의 다른 많은 질문 글이 있습니다만.. 원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 창문 주변의 실리콘 처리 미흡 (외부)
나. 마지막 층일 경우 지붕의 누수
다. 발코니 확장형인데, 윗집이 확장을 하지 않을 경우 윗집 베란다의 청소물 등이 새는 경우
라. 유리틀과 유리 사이의 실라트 처리 미흡
등 입니다.
창틀하단모서리 석고보드 틈이있는것도
흔들림에 영향을주는걸까요?
이것도 보수를 받아야겠지요?
흔들리는데
어떻게 잡아야하나요??
알려주실거죠?
질문이시라면 좀 더 많은 정보와 함께 새로운 글로 올려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