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 지은지 3년 됐는데
오늘 보니 남쪽 처마쪽에 있는 나무가 색이 바랬더라고요. (첫번째 사진)
북쪽은 그래도 덜 바랬지만 여기도 바랬고요(두번째)
미관상은 별 생각 없는데 나무가 상할까봐 걱정입니다
높은 곳에 있어서 칠하기 힘들 거 같아서 한 번 하는 김에
내구성, 지속성이 강한 걸로 칠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추천제품 있으신가요?
그리고 가을에 칠할까 하는데
늦으면 장마에 썩는다든가 할까요?
보통 몇년 주기로 칠하는지 궁금합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탈색이나 변색은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너무 걱정 마십시요 장마 이후에 칠하시면 되실듯합니다.
도색 주기는 마음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보기 싫게 느껴지시면 한번씩 칠하시면 되구요 [변색이 빠른곳은 한달만에도 변색이 오고 그늘진 곳 같은 곳은 5년이 넘어도 그대로인곳도 있으니 정확한 주기같은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메니큐어 같은 형식의 오버코트 보다는 목재가 흡수할수있는 스테인 류의 도장으로 칠하시면 됩니다.
만약 미관상 거슬리지 않으면 딱히 칠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 높은 곳은 제가 칠할 수가 없어서, 인력이라도 불러야하는 상황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