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벽면 모서리 한쪽이 축축합니다
사진에 빨간 점 부위에 스프링클러 누수로 천장에 곰팡이가 피면서 방 전체 도배를 하였습니다
(사진에 노란색 부근 거실과 닫는 부분쪽)
도배지를 뜯으면서 봤더니 걸레받이 위로 젖어있는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저 부분이 일주일전에 도배풀인지, 누수인지 모를 얼룩이 퍼져있어서 도배를 뜯고 석고보드 이상없는거 확인하고, 다시 일주일뒤 도배를 했는데... 누수로 또 다시 도배를 뜯었는데 저 상태였습니다*
다음날 걸레받이를 뜯어보았더니 또 걸레받이 부분은 깨끗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배관 누수 테스트도 받고(이상없음), 그쪽 부분 석고 20cm 뜯어내서 아래를 확인했는데 물기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도배한지 다시 일주일째인데 저 부분(노란색) 부분 아래서 부터 위까지 다른 모서리 면들보다 도배색이 진하고 조금 축축한 느낌이 있습니다
하자팀에서는 이상이 없을거라고 하는데...벌써 축축한 느낌이 들어서 대체 왜 그런건지 이유를 정말 알고싶습니다.
지난번엔 도배하고 방이 습해서 그랬나하고 이번엔 제습기까지 열심히 가동했거든요. 원인이 더 있을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프링쿨러 누수 때 벽면 석고보드 뒷면으로 물이 흘러 내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는 수분이 건조되는 과정으로 제습기나 선풍기를 해당벽면 방향으로 틀어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만약 곰팡이가 발생하면 석고보드를 따내고 벽면 안쪽을 충분히 건조시킨 후 재시공해야 할 수 있습니다. 사진만으로 누수된 양을 짐작할 수 없어 정확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누수의 양이 많다면 바닥으로 물이 들어간 것이 원인일 텐데.. 그 양을 가늠할 정보가 없기에 그저 직접 시간을 두고 살펴 보는 방법 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
오늘 하자팀에서 다녀가면서 저 모서리 부분(창틀쪽)으로 우레탄폼을 쏴서 혹시 모를 결로? 방지해주겠다고 하는데 시공받으면 될까요?
다만 이 것이 스프링쿨러 누수의 영향인지는 알 수 없으므로, 앞으로 일주일 정도 마르는 양상을 지켜 보시고 판단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레탄폼 시공은 지금의 현상과는 무관하기에, 다른 이유가 없다면 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