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베란다 크랙및 하자보수관련 질문합니다.

G 하자보수가뭐니 3 7,551 2020.02.26 20:29

안녕하세요~ 아파트 하자관련 질문드립니다.

 

아파트 준공및 입주한지 3년째입니다.

아파트 하자보수는 왜이리 느리고 진행되지 않는지 힘드네요.

 

베란다(세탁실) 벽 크랙이 있어서 하자보수 신청을 했습니다.

 -베란다 실내/실외 약간의 크랙이 있어서 신청함

  >입주한지 6개월쯤 베란다 하자보수 하러 온 직원이

  이부분은 '원래 그렇다?, 금이 간게 아니고 페인트가

  갈라진거다?'라고 말하더라구요. (어이없음)

 

그후로 베란다를 지켜봤죠. 크랙 간게 맞더라구요.

점점 틈이 커지고 있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가서 말하면 하자보수 업체

말하라고 하네요. 관리사무실(직원)은 뭐 하나요?

이런거 처리 안하구요? (관리비로 주는 월급이 아깝네요.)

 

근데 뜬금없이 몇일전에 베란다 하자보수

한다고 전화왔었습니다.

 

여기서 질문합니다.

 *베란다 벽 크랙부분에 빠데?작업 후 페인트 칠 했습니다.

  > 크랙부분에 빠데작업이후로 크랙이 또 생기나요?

  > 빠데작업말고 다른 작업이 필요하나요

 

일반인이고, 전문지식이 없어서....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하자보수전 사진 첨부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0.02.27 00:53
일단은 그렇게 보수를 해 놓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부에서의 균열이 아니라, 이 균열이 외부에도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외부의 균열은 빗물이 스며들 수 있기에, 그 경우는 장시간 후엔 단지 한 세대 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외부 균열은 각 세대의 하자보수 요청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입주자가 모여 의견을 모은 후, 시공사에 외부균열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고, 균열이 있다면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하는 순서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1 민이야 2020.02.27 07:40
네, 감사합니다.
G 패스트 2020.02.28 01:02
우선 크랙 부위 우레탄실리콘으로 채운후 , 퍼티 , 도색 작업이 맞습니다.
근데 크랙 부위는 건물이 자리잡는 과정이라고도 하는데, 다시 또 크랙이 생길수 있습니다.
여기서 젤 중요한 체크 포인트는 크랙 난부위로 물이 스며들어 누수가 되는지 우선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