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집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거실을 흰색 비앙코 포세린 타일로 깔았는데 바닦을 계속 닦아도 검정색 바지에 묻어 나올 정도의 가루가 나와요.
지금 입주해 있는 상태라 주방쪽만 사포로 갈아내고 물걸레질 했더니
사포질 안 한 쪽 보다는 흰가루 묻어나옴이 훨씬 덜해요.
타일 제조과정에서 표면 연마가 덜 된 상태일까요?
아님 타일이 잘못 구워진 걸까요?
지금 입주해서 줄눈작업까지 끝난 상태라 웬만하면 AS받고 그냥 살았으면 좋겠는데
이 타일에서 나오는 흰색가루가 기관지나 몸에 유해한 성분이 계속 나오는 건 아닐지
이 됩니다.
타일 납품업체에서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하는데
왜 그런 것이고, 조치 방법은 있을까요?
시콩하신 분한테 표면 청소를 한번 더 의뢰하면 될 거 같습니다.
줄눈 하지 않은 새타일에서도 같은 증상이 있어요
그 역시 약염산으로 청소를 의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