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입자인데 개인 사정으로 집을 종종 비웠었고 정확히 언제 시점에서 시작되었는지는 모르나 1년 이내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집을 빼려는 상황에서 부동산에서는 누수라고 하더라구요. 집주인이 윗집 누수문제로 보고 윗집에서 누수 검사를 받아봤는데 누수가 없다고 세입자의 환기 문제라고 합니다. (누수탐지가 안됐고 콘크리트가 젖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사진만 보고 정확하게 확인은 어려우시겠지만 한 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즉 천장에 흔적이 보일 때의 시점이 중요한데요.
현재 콘크리트에 물기가 없다면 이게 겨울철의 누수인지, 결로 (윗집의 결로수가 아랫집으로 떨어지는 증상)인지의 구분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누수도 미세할 경우 계절을 탈 수도 있거든요.
다만 확실한 것은.. 천장과 벽이 만나는 곳에 장이 들어서 있었다면 환기의 문제일 수는 있겠지만, 아래 사진처럼 천장의 중간에 환기 부족으로 인한 곰팡이 생기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