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원인을 못찾은 아랫집 누수와 우리집 바닥 물기

G 썬토리 1 2,488 2022.02.13 05:38

안녕하세요. 누수로 고통받고있는 한사람입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1월 17일 아랫집 안방과 작은방 사이의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다음날 누수탐지업체를 불렀고  난방배관과 냉온수에는 이상이없다고 못찾고 갔습니다. 두번째 업체도 마찬가지. 세번째 업체는 독자적인 탐사기술이라며 기존 누수탐지업체에서 보지못한 쇠막대기와 구리선같은 선을 연결하여 탐지후 거실 욕실 방수층 문제라고 진단내렸습니다. 실제로 아랫집 거실욕실 천장에는 물은 떨어지진 않지만 석회물이 굳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희집은 20년이상된 아파트이며 올수리후 20년 7월에 입주를 하였습니다. 입주후 3개월여 지난후 확장된(이미 올확장된 집 구입)거실 앞베란다 타일 줄눈에서 물이 올라왔고 닦지않고 두면 하얗게 굳습니다. 냄새는 시큼한 실리콘냄새가 납니다.(거실은 폴리싱타일 시공)인테리어 업체에 얘기했더니 습기일수있다고 빨리 마르게하기위해 줄눈을 따고 갔고 그 기간엔 아랫집 베란다천장에 누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두고 습기가 마르기만을 기다리다지금까지 왔고 낙하지점은 다르지만 아랫집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누수탐지업체가 다녀간 후 안방화장실은 2주정도 사용을 금지하였고 세번째 업체가 2월 7일에 거실욕실을 다 들어냈지만 그날 저녁에 잠깐 늦춰지던 물이 다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욕실은 미완공. 그리고 재검사를 했는데 이번엔 안방 욕실에서 바늘이 움직였다고 방수층 얘기를 또 합니다. 여기서 이해가 안되는건 거의 2주정도 사용을 금지했지만 그 기간에도 아랫집은 물이 계속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싱크대와 세탁기 배관문제일수도 있어 세탁기는 2월 8일부터  사용을 금지했고 싱크대는 호스를 앞베란다 우수관으로 빼서 설겆이를하고있습다.최소한의 양만 쓰려고노력중.하지만누수는계속되고있습니다. (지금 쓰고있는곳은 안방화장실)

거실욕실이 다 완공되면 다시 안방을 안쓰고 거실만 써볼겁니다. 하지만 지금 물사용 장소를 최대한으로 줄였지만 앞베란다 타일사이로 물은 여전히 올라오고 아랫집 누수는 잡히지않고있는데 그간 고인물이 떨어지는거라면 대체 언제까지인지 아니면 누수업체가 오판한건지 답답합니다. 비용은 탐지비용과 욕실공사비용까지 거의 천단위 돈이 들어갔습니다ㅠ

그 업자말대로라면 나중에 안방욕실을 또 뜯을판인데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다른 업체를 또 불러야할지 답답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2.02.13 10:23
바늘이 움직이는 탐지 장치는 아파트에서 무용합니다.
아파트는 도막 또는 시트방수를 사용하지 않고 액체방수로 방수를 하기 때문에.. 정전기 방식으로 누수를 찾을 수 없습니다.

일단 아래 글을 참조해 보시겠습니까?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15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