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건설회사에사 이제 막 하자담당업무를 보고있습니다. 보시다 시피 신축된지 1년도 되지 않은 서울의 아파트 강마루에 줄이 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 거실에 있는 강마루 줄이 주방쪽으로 점점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 회사 전무님, 마루업체 사장님도 그렇고 신축아파트 현장이다보니 올 겨울에 난방을 처음으로 틀고 꺼서 그런다, 강마루를 시공할때 시멘트 위에 본드를 발라서 그 위에 강마루를 붙여서 시공을 한다,올 겨울에 난방을 처음으로 틀고 끄다보니 시멘트가 마르면서 강마루가 수축,팽창을 하는데 시멘트가 미장을 할때 수평이 잘 안 맞춰있으면 미장크랙이 가면서 이 크랙이 강마루를 머금고 위에 나타난다고 하십니다. 이와 같은 원인으로 걸레받이 쪽 실리콘도 거의 대부분 세대가 다 벌어졌습니다. 강마루도 그렇고 실리콘도 그렇고 이러한 원인이 맞는지 궁급합니다. 강마루도 그렇고 실리콘도 어떻게 다시 시공을 해야될까요?
이건 양생부족의 결과입니다. 몇가지 원인이 있는데요.
1. 동절기 타설 후 양생 온도 불량
2. 양생시 창을 열어 놓아서 너무 빠른 수분 증발
3. 기포가 올라올 때, 꾹꾹 누르는 미장에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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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의 경우 건조수축으로 그럴 수 있습니다. 다만 양생의 품질에 따라서 그 변화의 폭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루와 걸레받이가 만나는 곳의 실리콘은 입주 직전에 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불행히도 강마루는 철거한 후, 균열을 보수하고 재시공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본사의 결론은 다르게 나겠지만...
3.번 같은 경우는 기포가 올라온다고 하셨는데 이게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다시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3. 방통몰탈을 타설 한 후 시간이 경과하면, 내부의 공기 기포가 표면으로 올라오는 시점이 있습니다. 그 공기 방울이 올라온 만큼 몰탈 내부에 빈 공간이 생기는 시점인데요..
이 때, 밀대 또는 쇠흙손을 이용해서, 몰탈을 눌러 주는 미장 작업이 필요하다는 의미였습니다.
안방,작은방1,작은방2 이렇게 방3개가 있는데 작은방2 측벽에서만 곰팡이가 피어 나오는 현상입니다.
다른방은 안 그렇고 작은방2만 측벽에서 곰팡이가 생긴다는건 석고내부에 단열이 제대로 시공이 안되어 있다는 뜻일까요??
콘크리트 초기 건조수분과 생활습관(다습)이 합쳐진 결과일 수도 있으므로, 실내 습도를 먼저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특히 사용하지 않는 방의 온도를 낮출 수록 결로 현상은 두드러 지게 되므로, 온도도 같이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