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완공한지 1년된 신축 고층 행복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자취생입니다 베란다결로문제로 궁금한게 있어 글 남겨요 지금 집에서 처음 맞는 겨울인데 창문결로가 심한 편이라 매일 환기를 신경써서 해주었어요 그러다 세탁기옆 벽이 심하게 젖어있는걸 발견했는데 이슬이 바닥에 맺혀 위로 타고 올라가는 결로가 생겨요 그것도 양쪽으로 그래서 현재 매일 창문을 1센티정도 열어두고 사는데도 여전히 생기네요... 이유가 뭘까요? 혹시 아랫집 비어있는게 영향이 좀 있나요? 하자신청해도 딱히 뭘 해줄건 없을 것 같은데 제가 할만한 대처방안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결로생기는 쪽 벽에 금 가있는게 보이는데 이거 막는게 좋을까요?
두번째 사진에서 배기구 처럼 보이는 원형의 물체는 혹시 어떤 용도로 설치된 것인지 알고 계실까요?
일단 지금의 결로현상은... 신축 콘크리트 건물의 초기 건조 수분이 많은 것에 더해서 아랫집이 비워져 있는 것이 합쳐진 결과입니다.
실내 습도를 건강습도(40~60%)로 유지를 하시는 것이 중요하고, 외부는 거주 공간이 아니므로, 첫해 겨울은 외기를 많이 들여서 건조 속도를 올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