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샤시 창호 기밀과 실외기실 정상 범주

G 장정 1 1,058 2021.11.22 02:06
귀한 글들 감사드립니다

매년 겨울마다 답답해서 검색하다보면 결론이 여기네요..

 

창호 기밀성을 보통

향을 피워봐라 라이터불 화장지 안흔들리나 봐라 뭐 이런글들이 많습니다

 

흔들리는데..

파르르르 종잇자락이 떨리고 라이터 불이 흔들리는데도 시공사에서 

고층 신축에서 이정도는 있을수있다고 하면

답은 국토교통부 뿐인가요?

아니면 정말 그정도는참고사는게 보통인가요?

난방해도 외풍 냉기로 방이 순식간에 식습니다

매년 불러도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실외기실 있는 방이.. 루바창 실외기실과 붙어있으니 안추울수는없는데

방음? 재질의 밀폐성 좋은 문을 쓴건 알겠으나

굉장히 춥고 바람소리? 귀신울음 비슷한 공기흐름소리가 지속적으로 납니다

집 21도인 현재

실외기실과 붙은 방은 17도, 거실로 문틈냉기가 들어와 막고있습니다

난방하는게 가스 버리는 수준이고(쓰지도않는방 18도로 세팅한들 종일 돌다말다를 반복할테니) 추운날엔 15도로 내려둡니다(16도까지 떨어짐)

이게 실외기실과 붙은 방의 숙명인건지,

아니면 문제인건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 글을 보다가

방풍비닐이 부풀정도로 외풍이 심한데도 문제없다고 우기는 업체를 보니 말이 안나오네요

 

제 상식선으론 문제인것이

시공사와 이야기만하면 그정도는 정상...

말할 엄두가 안납니다 

지금도 그냥 있다가 집냉기에 열이올라 잠을 설치고있습니다

정상 범주의 창호시공은 어느정도까지의 공기흐름이 허용되는걸까요 

정상 범주의 실외기실 인접 방은 원래 추운것인가요?...

우울하네요ㅜㅜ...

 

 

 

Comments

M 관리자 2021.11.22 13:30
안녕하세요..

불행히도 공기의 흐름에 대한 정량적 판단 기준은 없습니다.  이게 조금 어이없으실 수 있으시겠으나.. 창의 크기나 열리는 방식(종류)에 따라.. 또 층수에 따라, 혹은 외부 대기압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에.. 국가적으로 정한 정량적 기준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촛불, 휴지 등의 시험 방법은 그저 정성적인 확인일 뿐, 그 것으로 무언가 하자에 대한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시공된 상태를 면밀히 살펴서, 그 치수를 근거로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해당 기준은 아래 글의 맨 아래 링크된 영상에 잘 정리가 되어 있고, 특히 17분 15초 부터 창호 품질 체크 사항이 나와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