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 오래된 아파트 1층에 저희 할머니께서 거주해서 사시는데, 몇달전부터 계속 천장? 에서 이상하고 짜증나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제가 가서 들어보니 저도 원인을 도저히 모르겠어서 글을 남깁니다.
1. 아파트 1층인데 천장에서 이상한 소리가 납니다.
2. 소리가 마치 소름끼치고 짜증나게 크게 울리는데 "배관에서 울리는 소리같이, 약간 마이크 합선? 고주파음? 뭔가에 파이프가 긁히는 "
끼이이이, 끄으으으 소리가 비주기 적으로 짧고 어떨땐 10초 이상까지 납니다.
(조금 더 정확히는 관 안에서 오래된 벨브를 끼이익 하고 푸는 것 같은 소리가 울려서 납니다)
3. 2층에서 물리적으로 내는 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소리가 벽을 타고 내려오는 둔탁한게 아니라 청량하고 선명하고 뭔가 울리는 소리입니다.
4.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안내방송을 스피커로 하는데, 혹시 스피커 합선? 일까도 생각을 해보았지만
주말에는 관리사무소에 아무도 없는데 주말에도 저런 괴음이 나는 걸 보면 안내방송 스피커는 또 아닌 것 같습니다.
이 괴음이 새벽에도 나고 아침 일찍에도 나서, 작은 소리도 아니라 아에 크게 들리는 정도라 귀도 아프시고 너무 힘들다 하십니다.
대체 원인이 뭘까요?
감사합니다. ㅠㅠ
가끔.. 세대내 방송 스피커의 배선이 잘못되어서 하울링(찢어 지는 듯한 소음)이 날 수 있습니다.
관리사무실에 사람이 있는 것과는 무관한 소리입니다.
관리사무실에 이야기하셔서 스피커 접점을 한번 봐달라고 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