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건물을 관리중인 사람입니다.
이런곳이 있는줄 이제야 알았네요..참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현재 건물 외벽이 현무암으로 되어있고
몇일전 외벽현무암이 탈락하여 아주 위태로운 상태입니다.
석재 업체에 견적의뢰 후 현재는 시공을 마친 상태인데
건물 신축시 시공하였던 현무암 시공법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현무암 시공시 외벽앙카에 현무암을 고정하는 에폭시를 발라 주어야 하는데
현무암과 현무암끼리 에폭시를 발라 고정이 안되어 탈락이 되고 있고
전체적으로 보강작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현무암의 정확한 시공법이 어떻게 되는지
위에서 말한 석재끼리의 고정이 시공이 잘못된것인지 궁굼하여 질문 올립니다.
방법은 한가지 밖에 없으며..
아래 책자의 50페이지에 설명이 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udhgW8CymtouLitwN4sFRjlhntOdCzPt/view
실제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siranews.co.kr/news/photo/202003/90_130_637.jpg
강도가 낮고, 기공이 많아 흡수율도 높고, 특히 건식 공법인 경우 촉을 사용할 수 없어 에폭시본드로 보강하고는 있으나 에폭시본드는 취성파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또한 현장에서 본드 배합,제조에 손맛이 너무 달라요.
지금까지 탈락이 없었던 것은 커다란 충격이 없었거나 "코킹(실리콘)의 힘"이 강력하게 작용하여서 일 것입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해 보이는데요
국내 표준 시방서에도 핀없는 에폭시 만으로 된 시공은 언급 자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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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무암 류는 핀시공에 적합하지 않는다고 하니.. 하자의 원인은 설계 쪽인가를 따져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