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어날 때부터 성인될때까지 자랐던 주택을 이번에 결혼하고 신혼집으로 들어갈까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상태를 확인해보니 좋지가 않네요 ㅠㅜ
철제 문이 지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문쪽면은 크랙 난 면이 아래쪽으로 2센티정도, 옆쪽은 우측으로 2센티정도 튀어나왔네요...
이런 상황이면 h빔으로 보강하면 괜찮을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싶어 문의드려봅니다...
안전진단도 해볼까 싶네용..
균열의 양상이 그리 좋지 못한데요. 어떤 방식이든 보수가 되어야 합니다. 방법은..H빔 보다는.. 일정 간격으로 벽돌을 관통하여 콘크리트에 고정되는 앙카 시공이 되어야 하는데요.
좌우 문을 포함한 모서리 영역을 새로 시공하는 것이 더 낫긴 합니다. 돌출된 것으로 보아서.. 벽돌 자체가 구조체와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것 같거든요. 하지만 다 비용인지라... 그리고, 지금은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벽돌이기도 하고요..
일정간격으로 관통하여 앙카 박는다는게 수직으로 박아서 크랙난 두 곳을 연결 건가요? 아니면 ㄷ 자모양으로 크랙을 따라 박아가며 두 곳을 이어주는 것일까요? 머리속으로 떠오르지 않아서요 .. 예시라도 없을까요 ㅠㅜ
그러므로 말씀하신 둘 다 아니고, 벽면에 일정 간격으로 박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기울어진 벽돌면을 일단 밀어서 세워야 하는데.. 그 것이 불가능하다면, 철거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근데 모서리 부분을 철거하고 다시 세울 수 있나요..? 철거하고 다시 작업할 때 위험하지 않을까용.. 받쳐주는 버팀목이나 서포트로 버티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