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제점들은 검색하다가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정보를 말씀드리면
1. 신축 아파트
2. 층수: 탑층
3. 입주 6개월
4. 냄새 장소: 방 두곳이 심하고, 거실
5 냄새 형태: 매캐한 가스+썩는 냄새
날씨가 선선하던 시기에는 나지 않던
냄새가 6월 되면서 나기 시작했습니다.
누워있는데 매캐하고 썩는듯한 악취가
훅 나서 이게 뭔가 했는데 요즘은 너무
심하게 납니다.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했는데 냄새로
도저히 가동이 불가합니다
자체적으로 의심부위를 추론을 해보니
1. 건축자재
처음에는건축자재에서 나는
냄새인가 생각했는데 안방에서는
거의 나지 않습니다. (안방만 다른 자재는 아닐거고)
건축자재 냄새라고 하기에는
너무 오묘한 냄새가 납니다.
2. 하수구 냄새
하수구 냄새면 그 시작점이
화장실이어야 하는데 화장실
천장쪽 점검구 열어봐도 시멘트
냄새만 납니다.
3. 누수
탑층이라 옥상 누수인가 생각도 해보고
했는데 곰팡이 냄새는 아닌것 같습니다.
또한 석고보드나 벽지에 흔적이 없습니다.
도무지 영문을 모르겠습니다ㅜㅜ
제발 도와주세요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공간이어야할
집이 너무 고통스런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냄새라는 것의 특성상 쉽지는 않겠지만.. "방" 에서 어느 정도 특정 위치를 찾을 수 있을까요?
냄새가 확 나는거 보면
방 천장인것 같습니다.
ㅜㅜ
시스템에어컨 옆에 보면 천장 속을 볼 수 있는 점검구가 천장에 있습니다. 그 것을 열면 내부를 볼 수 있으니까요.. 거기에서의 냄새를 한번 확인해 보시겠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에어컨 내부의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벽 안쪽에서 뭔가 매캐한 가스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아도 냄새가
구멍을 통해 내려옵니다ㅜ
혹시 공용 pd쪽이 완벽히 밀폐되지
않으면 안쪽 벽을타고 천장구멍으로
악취가 나올 수도 있는건가요?
그래서 천장 속의 냄새를 우선 확인해 보시라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또 환기시키면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ㅜㅜ 그러다가 갑자기 또 훅 나고요
천장 자재냄새와는 다른 매캐한 냄내가 납니다.
공용 PD 쪽이 원인이라고 해도, 이를 예측하려면 그 쪽의 사진과 함께 설비도면도 필요해서요...
신축이고 아직 AS 기간이 한참 남은 상태이므로, 시공사의 하자팀 또는 관리사무실을 통해서 하자 접수를 해보시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사진과 설비도면을 구해서
다시 질문드려도 될까요?
하자팀은 원인을 모르겠다고만
해서요ㅜㅜ
1. 자료를 준비해서 추가 질문을 주셔도 괜찮습니다.
2. 모른다고 해서 하자가 해결된 것은 아니며, 그런 답변은 길가던 아이도 할 수 있습니다. 즉 모른다는 것으로 책임을 회피할 수 없습니다. 사용자 입자에서는 "모르지만 해결은 해야 하는"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정식으로 다시 요청을 하시고, 기한을 정해서 해소를 하지 않으면, 하자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의뢰한다고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희도 비슷한 상황이라서요 ㅠㅠ
시공사와 저희도 계속 얘기중에 있습니다
이웃이 피는 담배냄새..저도 지금 같은상황이에요.
문을 꼭꼭 닫아도 위층놈 담배냄새가 나는 이 건물 구조를 모르겠네요.
그 쪽 배관에 전동댐퍼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세요.
답변을 기다리실까봐 노파심에 댓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