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층 세대의 공용 계단실 벽에 미미한 부풀음이 있는데 벽 뒷면이 원룸 욕실의 세면대와 양변기 위치입니다. 계단실 벽 사진 중 오른쪽의 세면대 수도 부풀음은 세입자가 사용하면서부터 나타났고 왼쪽의 양변기는 17년에 욕실 바닥 공사하면서 양변기를 뗀 이후로 나타났습니다.
수도 배관 누수가 의심되는 상황인지 여쭤봅니다.
누수로 인해 몰탈 표면이 부풀어 오르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설사 부풀어 오를 정도의 누수라면 그 전에 이미 물이 보여야 하거든요.
이 부풀음 향상이 원래부터 있었던 것인지 한 번 더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마감의 구성이 어떻게 되나요?
해당 벽체를 콘크리트 드릴로 한번 뚫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그 속에 (그럴 확율은 거의 없지만) 물이 있든, 바탕면과 미장면의 접착이 불량하여 들뜸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드릴이 없다면 부풀어 오른 중심 쯤을 망치로 쳐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논의를 가장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드릴이든 못이든 작은 구멍을 해보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