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다락 문 철거후 조적 쌓아 미장하려는데
욕실 세탁기, 세면대 수전 위치 맞은 편 방에 곰팡이가 심해서요! 누수 탐지후 누수는 아니라고 했는데 오래된 수도 배관 때문일까요?
다락 문 제거하고 곰팡이 제거 후 벽면 전체를 다시 미장하려는데 방수액 섞어서 하면 곰팡이 문제가 좀 해결 될까
요? 도배는 단열벽지가 좋을까요, 종이벽지가 좋을까요?
다른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반대편 방 쪽 다락문은 그대로 두고 욕실 부분만 공사했어요!
이건 내벽의 경우, 자연적인 곰팡이로 보기엔 너무 양이 많습니다.
꼭 배관의 누수는 아닐지라도 어딘가에 수분의 공급이 있어야 가능한 양이어요.
화장실 상부는 바로 다락인가요?
수도 배관은 아니더라도, 상부에서 빗물이 새거나, 어떤 물이 샐만한 여지는 없나요?
종이 벽지 붙여져 있을때는 곰팡이가 없다가 단열벽지 남은거를 부분만 붙여 놓았는데 그것 때문일수도 있을까요?
방수액 섞어서 미장을 하면 효과가 좀 있을까요?
그런데 1층 곰팡이 부분은 배관 공사 반대편 부분인데도 원인이 될수 있나요?
다행입니다. 원인이 확실하니.
보수는.. 벽지를 모두 떼어 내고, (방수액 섞지 않은) 일반 미장에 일반 벽지를 바르세요.
그리고 단열벽지는 모두 버리시고, 다신 사지 마시어요.
자꾸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오래된 집이라 문제가 많아서요... ㅠ
외부 배관 공사 사진이에요!
그렇다고 당장 무언가를 할 수는 없겠으나, 겨울철에 유의 깊게 살펴 봐 주세요.